이도현 럽스타 충격적인 내용(+팬 선물 여자 친구 사진)
18 어게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도현이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팬에게 받은 선물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고 있다.
우선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2017년 tvN의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감방생활'에서 정경호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의 조정부 3인방 중 한 명인 동해범 역으로 출연하였고 본격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출연작은 아이유가 출연한 '호텔 델 루나'에서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는 무주국의 호위무사 고청명 역을 맡았을 때이다. 그리고 현재 '18 어게인'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에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11월 2일 어느 한 트위터에서 배우 이도현이 여자 친구에게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귀여운 돼지 모자를 선물해 줬다는 폭로 글이 올라와 논란에 휩싸였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생일 선물 인증을 여친(여자 친구)가 해주는 배우가 있다? 거기에 좋아요까지 누르는 배우가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배우는 이도현이었으며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도현은 팬들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돼지 인형 모자를 쓴 사진을 올렸고, 이도현은 비공개 계정을 이용해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주장했다.
트위터 내용은 럽스타가 터진 게 아니라 팬이 럽스타 터질까 봐 배우한테 알려줬다. 배우가 그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런데 배우의 여자 친구가 인스타에 배우의 조공품을 인증했다. 배우가 비밀계정으로 좋아요를 눌렀다. 이래서 팬들이 럽스타까지 다 털고 탈덕했다고 올렸다.
비밀계정 인장, 아이디 다 이도현 이니셜, 셀카고 예전에 비밀계정이 아니었다며 그렇게 주장한 근거를 들었다.
또 해당 트위터는 추가로 "비밀계정에는 티 안 내고 본래 계정에서 티 내길래. 혹시라도 연애가 타격 있을까 봐 걱정스러운 말을 했을 뿐인데 게시글을 다 삭제하고 그 뒤로 팬이랑 기싸움하는 넌 참"이라고 덧붙이며 이도현과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이 같은 배경에서 찍은 사진 가지 공개했다.
해당 사건을 요약하자면 배우 이도현의 데이트 목격담, 여자 친구 관련 인스타글이 자주 올라왔다. 팬들은 이사실을 알고 이도현에게 들키지 말라고 알려주기도 하고 숨겨줬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팬이 준 선물이 여자친구 인스타에 올라왔고 그 글에 이도현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팬들이 참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도현이 팬들을 기만했다는 의혹이 확산되자 팬들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던 데뷔 3주년과 이도현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18 어게인' 종방 서포트 비용까지 환불을 요구했다.
이런 요구에 이도현 서포터즈 이도러블 측은 현재 환물 요청 문의가 오고 있어 공지를 한다며, 이미 서포트가 진행되고 있어 환불은 어려우며, 남은 금액은 유기견 단체에 후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이후 이도러블도 더 이상의 서포트는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이도현의 소속사 측은 이도현의 열애설, 럽스타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으며, 이도현 측은 해당 여성은 지인 중 한 명이 다며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은 3년 전쯤의 일이다고 친한 지인들이 한자리에서 모자를 서로 써보다가 찍은 사진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