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에스파 네 번째 멤버 지젤 공개 국제학교 출신의 금수저(+과거사진 나이)
SM 에스파 네번재 멤버 지젤을 공개하면서 4인조 그룹의 추측이 맞다면(?) 모든 멤버가 공개되었다.
에스파의 네 번째 멤버로 공개된 지젤은 앞서 지난 28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세계문화산업포럼에서 에스파 소개 당시 얼굴이 공개된 바 있었다.
지젤은 한인 혼혈이며 국적은 일본이다. 2000년생인 지젤은 올해 한국 나이로 20세로 두 번재로 공개된 맴버 카리나와 동갑이다. 현재 에스파는 한국인 멤버인 윈터(김민정), 카리나(유지민), 중국인 멤버 닝닝과 일본인 멤버 지젤로 구성된 4인조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한국나이로 만 20세인 지젤은 탄탄한 랩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유창한 언어 실력을 지니고 있다.
지젤의 본명은 우치 나가 애리로 일본에서 엄청난 금수저라고 한다. 일본에서 도쿄 국제학교를 다녔으며 국제학교 다녀 일본어 외에 한국어, 영어 등을 갈고닦은 것 같다. 일부 네티즌들은 초창기 에스파가 한중일 다국적 4인조 초실력파 콘셉트이라는 초창기 루머가 사실이라며 반가워하는 반응도 있었다.
지젤은 도쿄 국제학교에 입학하여 도쿄에 있는 다른 국제학교인 성심 국제학교에서 졸업을 하였다. 성심 국제학교는 도쿄에 있는 가톨릭 계 여학교이며 가톨릭 선교사가 1908년에 설립한 100년이 넘게 이어져온 학교이다. 우리나라의 연세대학교 등이 설립된 시기와 배경이 비슷하다. 종교가 있는 여학교이기 때문에 일반 혼성 국제학교에 비하면 좀 더 엄격한 태도와 분위기에서 교육을 받았을 것 같다.
국제학교의 학비는 연간 최저 2,500만 원 수준이고, 높은 경우는 3,500~4,000만 원 정도를 예상해야 한다고 한다.
에스파는 현실 세계 속 멤버가 가상 세계속 자신의 아바타와 연결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소통을 시작하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들을 돕는 인공지능 시스템인 나바스의 도움을 받아 아바타가 현실 세계로 나타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도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에서 에스파에 대해 "현실세계의 멤버들과 가상세계의 아바타 멤버들, 그들을 곁에서 서포터 해주고 조력자 역할을 하는 가상세계 속의 신비로운 존재들이 그룹의 멤버로서, 현실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신개념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그럼 4인조 그룹이 아니고 8인조 그룹이 되는 것이란 걸까? 이는 나중에 정식 데뷔를 할 때 관심 있게 봐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멤버인 윈터는 올해 만 19세 한국인 멤버로 뛰어난 노래와 댄스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두 번째 멤버 카리나(유지민)는 올해 만 20세 한국인 멤버로 랩, 댄스, 보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졌다고 한다.
세 번째 멤버 닝닝은 올해 만 18세 중국인 멤버로 약간의 허스키함이 섞인 부드러운 목소리가 특징인 보컬이 매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