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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에 퀀텀스케이프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퀀텀스케이프는 빌 게이츠가 투자한 배터리 스타트 업으로 아직 상장하지 않은 회사다. 이전 자료에도 퀀텀스케이프에 관한 간략히 분석한 자료가 있었다.

이번 포스팅에는 10월 15일에 브리핑한 프리젠테이션 주요 요점 자료와 퀀텀스케이프와 합병할 예정인 KCAC의 주가 전망과 나스닥에 다른 대세주를 잠깐 분석해보려고 한다.

 

퀀텀스케이프의 전고체배터리

퀀텀스케이프는 배터리 스타트 업이다. 빌게이츠가 관심을 가질 만큼 기술력으로는 인정을 받은 회사이기도하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퀀텀스케이프의 리튬금속고체배터리(전고체배터리)의 사양과 상업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냐는 것이다.

우선 퀀텀스케이프는 배터리를 상업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한다. 기존 2차 전지와는 달리 양극 호스트 재료를 제거함으로써 퀀텀스케이프의 전고체배터리는 상당한 비용 절감을 하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를 88% 증가시켰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배터리는 15분 안에 80% 급속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퀀텀스케이프의 투자자

전고체배터리 연구 개발에서 폭스바겐 사는 퀀텀스케이프의 지분을 2020년 6월에 2억 달러 증가시켰으며, 이 투자금은 대부분 배터리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되었다. 

 

폭스바겐의 투자는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전고체 배터리를 공급 받음으로써 폭스바겐이 개발 중인 E-Golf의 주행거리를 무려 750km로 향상할 수 있으며 안정성을 높이며 충전시간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차전지보다 전고체배터리가 안전하다는 내용은 아래 링크 글에 참조하 길 바란다.

퀀텀스케이프는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빌게이츠와, 독일 자동차 업체 컨티넨탈, 중국 자동차 업체 SAIC Motor 등에도 지원을 받고 있다.

퀀텀스케이프 주가 전망

앞에서도 설명을 했듯이, 전고체배터리 스타트업인 퀀텀스케이프는 KCAC와 스팩을 통한 합병으로 뉴욕 증권거래서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합병회사는 약 33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퀀텀스케이프를 주식을 사기 위해선 KCAC의 주식을 보유하면 된다. KCAC의 주가는 합병 발표 날 50% 이상 급등을 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빌 게이츠의 베프 워렌버핏이 Snowflow IPO 투자를 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Snowflow 상장날 주가가 100%이상 급등을 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이번엔 빌게이츠의 퀀텀스케이프이다. 현재 가격도 급등 이후 많이 가라앉았다. 여기에는 니콜라가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니콜라의 사기 발표 이후에 많은 SPAC들이 거래소에 사려 깊은 관심을 받아 주가가 급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퀀텀스케이프를 오히려 싼 가격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합병 전까지는 어떻게든 주가를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할 것이며 퀀텀스케이프는 빌 게이츠라는 흥행 보증수표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포츈 US 유망기업 1위 Workday 주식

요즘 미국 클라우드 주식 중에 눈여겨보고 있는 기업이 있는다. 바로 Workday 주식이다. Workday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핵심 사업영역은 기업에서 쓰이는 재무관리, 자원관리 솔루션 영역이다. 시장조사업체에서 2년 연속 클라우드 인적자원관리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주요 경쟁자로는 오라클과 SAP이 있다.

참고로 주요 경쟁자인 오라클과 SAP은 시총 200조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다. 

Workday는 아마존, 에어비앤비, 넷플릭스 등 한국인들도 다 알만한 글로벌 기업을 포함하여 32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아직 시총 60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Workday 주식의 경우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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