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고액 세금 납부 계획 홍영기 쇼핑몰 매출(+집 가격 나이)
예전 TV 프로그램 '얼짱시대' 출신의 홍영기가 약 5억의 고액 세금 체납 사실을 고백하였다. 홍영기는 쇼핑몰 사업으로 성공하였으며 체납 사실을 고백함으로써 덩달아 그녀의 월수입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홍영기는 현재 29살로 2020년 12월 11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3학년 때 쇼핑물을 차리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쇼핑몰을 시작하게 됐으며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 예쁜 옷을 사고 판매한다는 것만 인지하고 세무라는 것에 대해 무지하였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전문적인 세무사를 고용해서 쓰지 않고, 어머님께서 어머님의 지운 분에게 개인적으로 세무를 부탁드렸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전문적인 세무사를 쓰지 않았기에 세금 신고에서 매출이 상당 부분 누락되었으며 이 사실을 안것이 2018년도 국세청의 연락을 통해서라고 한다. 매출 신고를 제 때 하면 매출액의 18 ~ 40% 정도가 세금으로 부과되지만, 누락될 경우 순수익이 아닌 대략 매출액 전체가 세금으로 부과된다. 당시 세금 누락액은 3년간 약 5억 원 정도였고 홍영기는 세금 체납을 전부 다 납부하겠다고 약속한다는 글을 개인 SNS에 올렸다.
2018년 12월 부터 현재까지 매월 500만 원씩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는 4억 3000만 원 정도가 남는 상황이라고 한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월세로 옮겨 4억 정도를 일시 상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6개월 내에 모든 세금을 상환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누락된 세금 납부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홍영기는 "더 많이 공부하고 사업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리고 이런 일을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18년도부터 정말 힘들었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많은 분들께 밝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려 노력했지만 그 금액은 저의 가정과 부모님, 동생들까지 책임지고 있던 내게는 정말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내 힘듦을 여러분들께 나누고 싶지 않았고 부끄러웠다."며 고백했다.
홍영기는 얼짱 출신으로 피팅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현재는 인터넷 쇼핑몰 CEO, 유튜버의 활동으로 성공한 쇼핑몰 CEO로 알려져 있다. 2000년대의 대표 얼짱 중 하나로 당시에 많은 팬들이 있었으며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거론되었다. 그리고 TV 프로그램 예능 얼짱시대에서 예능감을 보여줘 큰 인기를 누렸다.
과거 한 TV 방송에서 홍영기의 쇼핑몰 수입에 대해 밝힌적이 있다. 홍영기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핑몰을 시작했으며 돈이 30~40만 원 정도 있었는데 동대문 가서 옷을 하나씩 매입했다. 어머니와 함께 갈 때는 옷을 많이 매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홍영기는 공고를 나와서 고3 때는 학교를 안나가도 되었다고 한다. 그때 쇼핑몰을 본격적으로 하여 형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 매출로 따지면 3억 원 정도라고 한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