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 7인이 공동 9위 연예계 주식부자 Top 10(+함연지 한성호 배용준 박순애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방시혁)

BTS 멤버 7인이 공동 9위 연예계 주식부자 Top 10(+함연지 한성호 배용준 박순애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방시혁)

2020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코스피가 1300으로 하락하여 현재 2700으로 무섭게 회복되는 추세이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경기를 부양하는 통화정책인 양적완화 정책을 적극 수행하면서 막대한 자금이 증시에 유입이 되어 폭락했던 증시가 무서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 코로나 백신 개발 소식으로 엔터주의 주가도 회복하는 추세로 슬슬 연예계 주식 부자들의 자산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제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오뚜기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의 딸인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 함연지가 7위에 머물렀다. 현재 상장사 주식 지분 평가액이 100억 원 이상인 연예인은 모두 15명으로 이 중 1000억 이상을 보유한 사람도 4명이나 된다. 그럼 함연지 이상의 주식 지분 평가액을 보유한 연예인들을 알아보자.

 

공동 9위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1인당 123억 원

 

현직 아이돌 멤버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공동 9위에 랭크하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월 빅히트가 상장하면서 방시혁이 각 방탄소년단 각 멤버 7인에게 총 47만 8695주를 균등하게 증여했다. 1인당 총 6만 8358주를 가지게 되었다. 이는 10월 15일 상장일 기준으로 총 176억 원의 가치를 기록했으며 현재가치로 총 123억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8위 FNC 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한성호 187억 원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8위에 랭크되었다. 한성호는 상장된 FNC엔터테인먼트의 약 22%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한성호의 자산 가치는 약 187억 원 수준이다. FNC에는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 소속 가수들이 있으며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의 주식 사건 이슈로도 화제가 되었던 주식이다. 2016년 정용화는 FNC에서 유재석 영입 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하여 FNC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취득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씨엔블루 멤버들이 전원 국방의 의무를 미치고 와서 새 앨범을 발매하였고 소속 아티스트를 IP로 한 게임 영역에 투자를 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7위는 뮤지컬 배우 함연지 240억 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7위를 차지했다. 함연지는 오뚝이 회장 함영준의 딸로 그녀가 보유한 오뚜기 지분은 1.17%로 4만 3079주이다. 주식평가가치는 약 240억 원에 달한다. 함연지는 한 방송에서 주식 재산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몇 위 인지 모르겠다. 부모님께서 그런 걸 알려주면서 자라지 않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함연지는 방송과 유튜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6위 겨울연가 배용준 350억 원

배용준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키이스트의 대주주였었다. 지난 2018년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1945 만 5071주(25,12%)를 약 500억 원을 받고 SM엔터테인먼트에 넘겼다. 이 과정에서 배용준은 12년 만에 약 350억 원에 시세차익을 남겼다.

 

 

5위 한 지붕 세 가족 배우 박순애 363억 원

배우 박순애에 대해 생소한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연예계 주식 부자 랭킹에서 처음 알게 된 배우이다. 198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한 '한 지붕 세 가족', '조선왕조 500년 인현왕후' 등에 출연한 반순애는 지난 1994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녀의 배우자는 풍국주정의 최대 주주 이한용 대표 이사이다. 박순애는 풍국주정의 2대 주주로 13.29% 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주식평가액은 363억 원으로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했다.

 

 

4위 SM 총골 프로듀서 이수만 1305억 원

왕년엔 국내 탑 엔터테인먼트 회사였으나 요즘은 3대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평가받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4위를 차지했다. 그가 보유한 주식은 에스엠의 18.73%로 11월 종가 기준 1305억 원 수준이다. SM의 전성기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등이 활발히 활동한 시기로 이때 국내 탑 엔터테인먼트였다. 하지만 이후 전 세계 K-POP 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그룹이 경쟁 소속사보다 약하다.

 

 

3위 YG 최대주주 양현석 1380억 원

빅뱅과 블랭 핑크 이 두 월드스타의 배출로 에스엠을 역전시켰다. 양현석 전 대표는 YG에서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으나 여전히 최대주주로 있다. 현재 17.32%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주식평가액은 1380억 원이다.

 

 

2위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 2387억 원

박진영은 이수만과 양현석과 다르게 아티스트 양성과 사업도 하면서 직접 방송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선미와 함께 신곡을 발표하여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박진영은 JYP 엔터의 최대주주로 17.7%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2387억 원 자산을 가지고 있다.

 

 

1위. 넘사벽 1위 빅히트 대표 방시혁 2조 2천억 원

 

올해 기업공개 IPO 최대어라고 평가받은 빅히트 최대주주로 방시혁이 보유한 지분만 무려 34.74%이다. 상장 당시 가치가 4조 3천억 원을 기록한 것은 우리나라 총 주식부호 랭킹 10위안에도 진입했었다. 무려 정몽구 현대자동차 명예회장 뒤를 이어 6위를 기록했었다. 현재 기준으로 평가된 자산평가액은 2조 2217억 원으로 다른 연예계 주식 부자들과는 수준이 다르다.

 

 

번외로 주식투자로 대박 난 연예인으로 영화배우 박중훈이 있다.

박중훈은 친구를 돕기 위해 새롬기술에 1억을 투자하였는데, 그 새롬기술이 닷컴 버블 시기로 엄청난 상승을 하게 되었고 수십억 원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박중훈은 290억 빌딩을 소유였으며 주식투자로 100억 수익을 올렸다고 소문이 났으나 이것은 잘못된 기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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