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김회장 자산 1조 원? 소름 끼치는 진짜 정체(+비상장주식투자 2000억)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 사람들 위에 돈의 힘으로 황제처럼 군림했던 투자 전문가 김회장이 등장했다. 여러 소문이 돌고 있는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 다뤄본다.
비상장 주식 투자의 황제 김회장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비상장주식이란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과 주식은 발행되지 않고 권리만 존재하는 권리주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 비상장주들이 코스피와 코스닥 등에 상장을 하게 되면 큰 수익을 이를 수 있다.
그래서 전에 청담동 이희진도 비상장 주식으로 한바탕 한것으로 알고 있다. 주식 김회장 또한 "비상장 주식 투자 쪽으로는 일인자다." "자신이 1 조원이라고 들었어요." 등 뜬소문이 많았다.
주식 김회장은 한 지역의 유명한 투자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비상장 기업들을 골라내는 탁원한 안목을 가져 큰 투자 수익을 내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한다.
이는 주식투자를 꿈꾸는 순진한 사람들을 쉽게 현혹시키며 사람들이 그에게 투자금을 맡기면서 김회장의 투자회사에서 투자금을 모집하는 직원으로도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직원들에게는 토자금을 모집하는 일 외에도 또 다른 특별한 임무가 있었다. 김회장을 위한 행사를 열기 바빴다. 김회장을 위한 행사는 본인의 생일 외 어버이날에는 본인이 어버이고, 스승의 날엔 본인이 스승이라고 한다. 또한 이 행사에는 콘서트 하는 거랑 똑같이 했다고 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주식투자의 대가로 소문난 김회장에게 투자금을 맡겨도 수익금을 전혀 받지 못한다고 한다. 어느 한 회원은 수익이 나지 않자 투자금 반환을 요청하며 회사를 나오겠다고 하자 오십 명이 되는 사람들이 쫒아와서 둘러싸고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뱉었다고 한다.
왜 이토록 김회장의 말을 황제처럼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고 있는지 이상하다.
주식 김회장의 정체는 2012년부터 전라도 광주를 중심으로 투자클럽이라고 불리는 지역 조직을 통해 개인 투자자를 유치했다고 한다. 그러나 금융당국의 인가도 받지 않은 불법투자업체들을 개설 후 관리해온 업체 대표이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비상장주식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며 모집하였고 이렇게 모인 투자금액이 2012년도부터 무려 2000억 원대라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말과는 달랐다. 이희진과 같은 과였던 것이다.
그동안 김회장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고소를 해왔지만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투자 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각서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김회장을 고소해도 번번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주식 투자에 대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사탕발림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듣는다. 특히 문자로도 많이 오고 수익률 몇%, 내일 급등할 종목이라며 찍어주기도 한다. 이런데 현혹이 되면 손해 보기 쉽다.
내 돈을 투자하는 만큼 주식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해야하며 종목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분석을 하며 자신만의 매매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아래에 큰 수익을 올린 주식의 대가들의 매매법을 보면 공통적으로 언급한 것이 책을 보며 공부하며 좋은 종목을 찾기 위해 많은 분석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분석하고 여러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