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5조원 수주 관련 돈이 되는 정보(+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GM LG화학 관련주 주가전망)

포스코케미칼 5조 원 수주 관련 돈이 되는 정보(+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관련주 주가 전망)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화학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을 밝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규모는 약 5조 원으로 추정되며 이에 관련하여 아래에서 돈이 되는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포스코케미칼과 얼티엄셀즈와는 양극재뿐만 아니라 음극재 공급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얼티엄셀즈는 GM과 LG화학이 지난해 50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셀 합작법인이다. 현재 미국 오하이오 로즈타운에 공장을 건설 중이며 30 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계약으로 5조 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번 공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양극재를 공급하며 점유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설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의 이번 수주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사업 투자의 결실이라고 보인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케미칼을 중심으로 양극재, 음극재 사업을 통합하였다. 그리고 양산능력 확보를 위한 증설 투자와 차세대 소재 개발, 리튬 등의 원재료 확보 등 차별화된 경쟁 우위에 기반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달에 전해진 포스코케미칼 자신 있는 유상증자 소식 이후 포스코케미칼은 줄곧 호재를 내며 주가 부양을 하고 있어 주주들에게 보답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포스코케미칼의 유상증자 건이 호재라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간략하게 내용을 전달해보면 보통 유상증자=주가 하락의 공식이 있는데 항상 성립하는 것이 아니다.

 

유상증자건에 대해서는 투자자가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은 유상증자의 동기이며 유상증자가 어떤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돈이 필요한가를 확인하고 향후 기업가치가 올라가게 된다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고 언급했다.

 

포스코케미칼의 경우는 유상증자의 이유가 급성장하는 2차 전지 소재 사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서였다. 포스코케미칼의 예상으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늘어나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도 2019년 37만톤에서 2030년 204만 톤으로, 음극재도 23만 톤에서 120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 양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를 하면 양산 능력을 2030년까지 양극재를 현재 4만 톤에서 40만 톤, 음극재를 4만 4000톤에서 26만 톤까지 확대를 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차 전지 관련 부분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많은 기업이 눈독 들이고 있으며 이번에 바이든이 대통령 당선이 되면 친환견 관련으로 전기차 수요가 더 늘어나게 될 것이고 2차 전지 배터리 소재품의 수요도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는 이번의 5조 수주건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의 유상증자건의 상세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수주 내용으로 인해 포스코케미칼 관련주들 또한 거래량이 급증하며 급등을 했다.

 

우선 코스모화학의 경우 100% 자회사인 코스모에코켐이 지난해 포스코케미칼에 양극재 핵심 원료인 코발트를 납품하는 공급사로 결정되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당한 거래량으로 상한가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인다.

 

코스모신소재의 경우 상한가를 기록하지 못하고 12.75%로 마감되었지만 거래량의 경우 사상 최고로 터졌다. 시간외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코스모신소재의 경우 2019년 11월 중순부터 NCM(니켈, 코발트, 망각 기반 삼원계) 양극 활물질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이는 중, 대형용 배터리 소재로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에 주로 사용된다.

 

2020년 추가 증설라인도 하이 니켈계 양산설비이며 중, 대형용 양극 활물질의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코스모신소재의 최근 실적 또한 작년에 적자에서 올해 흑자전환에 이어 분기별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무적인 글로벌 뉴스 속보도 나왔다. 바로 빌 게이츠가 투자한 전고체 배터리 기업 퀀텀스케이프가 15분 이내에 전기차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발표를 했다. 현재의 전기차 배터리는 급속으로 80%까지 충전하는데 1시간가량 걸린다. 이번 발표로 전고체 배터리 그리고 2차 전지 소재도 시장에 다시 주목을 받을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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