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프로바이오와 모더나 시나리오(+세력 평단가 작전주 분석 주가전망)
에이비프로바이오와 모더나? 시나리오 파헤치기
에이비프로바이오에 물려서 존버 중이시거나 매수를 생각하고 싶은 분들은 반드시 보시길 바랍니다.
공시를 바탕으로 주관적인 생각이 많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은 지난 8월에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당시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주가는 700원대 였으며 시나리오상 급등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내용들을 참조하시면 투자할 종목을 분석할 때 공시를 분석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에이프로바이오는 기업사냥꾼의 타깃이 된 종목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원래 유지인트라는 IT 및 자동차 부품회사이다.
2019년 8월 23일 자로 유지인트에서 에이프로바이오로 상호명을 변경하였다.
최대주주가 변경이 되고 상호명이 바이오로 바뀌고 바이오회사를 인수한다.
기업사냥꾼이 제일 좋아하는 시나리오다.
기업사냥꾼의 특징 중 하나는 투자조합을 이용한다.
베리타스 투자조합은 신주 발행가 651원에 배정을 받았고 총 143억 원을 투자했다.
여기에서 한 곳이 더 들어왔다.
신주 발행가액은 1422원이고 총 200억 원을 투자했다. B라 하겠다.
베리타스와 B는 투자목적이 아니고 운영목적으로 유상증자에서 3자 배정을 받았으며, 운영권을 갖고 에이비프로를 650억에 샀다.
애초에 에이비프로를 사기 위해 유지인트를 이용한 것이다.
650억에 부족한 자금은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마련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어떤 상황이고 베리타스와 B의 계획은?
에이비프로바이오는 3년째 적자기업이다.
340억을 투자했는데 무엇을 할까?
유증으로 참가를 하게 되면 유증을 참가한 베리타스와 B의 돈은 회사 자본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만큼의 주식을 받게 된다.
베리타스가 최대주주 되고 회사 자본금을 에이비프로를 샀다.
여기서 회자 자본금은 베리타스의 투자금, B의 투자금, 원래 유지인트의 자본금 그래고 전환사채로 마련한 돈이다.
에이비프로가 그만큼 좋은 재료를 가지고 있어서 주가를 띄울 수 있는 강력한 재료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9월에 베리타스의 보유주식이 보호예수로 풀린다.
12월에는 B의 보유주식이 보호예수로 풀린다.
이들 주식이 보호예수로 풀리게 되면 주가가 하락할까?
아닐 것이다. 아직 주가는 B가 투자한 1421원 한참 아래다.
그런데 회사 실적이 안 좋아 자본잠식으로 거래정지가 될 수 있는 위기에 있다.
내년 3월까지 올해 실적 공시를 내야 하기 때문에 그전에 탈출을 시도하려 할 것이다.
탈출을 하기 위해서 강력한 호재를 이용하여 주가를 한번 올릴 거라 생각한다.
지금 까지는 모더나를 이용한 매집이라고 보인다.
모더나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에이비프로바이오 사내 이사 랭거 교수가 모더나 연구에 참여했다는 소식으로 모더나 관련주로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에이비프로바이오 재료가 엄청나다는 기대감이 생기긴 한다.
간단 요점..
베리타스 투자조합의 평단가는 651원이다.
또 따른 투자자의 평균단가는 1422원이다.
이들은 손해는 안 볼 것이다.
위에 까지가 지난 포스팅에 내용이었습니다.
시나리오대로 모더나 뉴스를 이용하여 현재 세력의 평단 가인 1422원을 넘어 어느새 3400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이제 분석상 세력이 8월 이후부터 매집한 물량을 털고 나가는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상승은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위치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위치보다 손실을 볼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위에 언급한 듯이 내년 3월까지 실적 공시를 내야 하기 때문에 그전에 물량을 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2분기, 3분기도 다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분명 조심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