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와 엔투텍 그리고 모더나 백신 95% 효과(+주가 국민청원 가짜 뉴스)
아이큐어와 엔투텍이 16일 시간 외 거래에서 난리도 아니었다. 이에 재료 측면에서 어떤 관점에서 재료를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왕해나 기자의 오후 3시 53분 첫 뉴스에는 제목에 아이큐어 모더나 백신 공급 계약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가서 시간 외 거래에서 바로 상한가에 거래가 되었다.
뉴스 하나에 주가가 출렁이자 사태에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나중에 6시 30분에 아이큐어, 미국제약사의 코로나 19 백신 수입 공급 추진으로 제목이 바뀌었다. 그리고 기사 내용 또한 많이 바뀌었다.
공급 추진이 아니라 모더나 백신 공급이라는 뉴스의 재료의 크기는 하늘과 땅 차이기 때문에 시간 외 첫 상한가 거래야 30만 주 이상이 걸려있었다. 하지만 이 물량이 계속 유지가 되다가 갑자기 물량이 빠졌다.
내용이 바뀐 기사에 화가 난 투자자들은 주가조작 기자들 처벌을 위한 법안 발의 요청으로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 청원 내용을 보면 시간에 흐름에 따른 기사 내용과 아이큐어와 엔투텍 주가의 관계가 잘 정리되어 있다.
이런 상당히 좋은 재료 때문에 엔투텍이 모더나 경쟁에 져 시간 외 하한가로 거래가 되었다는 등의 이슈 등을 다뤘다.
엔투텍이 원래 모더나의 재료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였다. 엔투텍은 모더나 백신 공급 수량이랑 가격 협의 뉴스로 11월 9일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모더나의 대장주로 시장 관심을 받고 있었다.
엔투텍이 처음에 올랐던 본질적인 이유가 모더나 백시 유통 위한 공급 수량과 가격 협의 중이라는 이슈에 의해 주가가 상승되었다. 이 뉴스가 아이큐어에서 모더나가 백신 공급한다는 뉴스에 시간 외가 하한가에 거래되었다.
하지만 아이큐어에서 모더나 백신 공급이라는 가짜 뉴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엔투텍이 모더나 공급에 실패했다고 인식을 한 것 같다. 하지만 거짓 뉴스 내용이 바뀌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조금은 상승했다.
엔투텍의 경우에는 아직 모더나 백신 공급 협의에 대해 부정하는 뉴스가 나오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이다. 하지만 아이큐어의 경우에는 거짓 뉴스로 인해 뉴스 내용이 수정되었다.
하지만 시간 외 거래 가격은 아이큐어는 상한가이고 엔투텍은 많이 하락된 상태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독점 공급을 할 때가 있긴 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가 지나면 유통비용 같은 추가 비용을 좀 싸게 하기 위해 경쟁을 시킬 수도 있고, 추가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은 상식이다.(공급망이 하나면 문제가 생길 경우 공급에 차질이 생긴다.)
모더나 백신 공급은 여러 회사에서 공급할 가능성이 크며 아이큐어의 뉴스 내용이 바뀐 것도 의심이 간다.
작업을 하는 세력은 엔투텍 같이 힘이 센 종목은 말도 안 되는 뉴스를 만들어 내서 반등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모더나 백신 3상 임상에서 94.5% 수준의 효능을 입증했다는 미국 뉴스가 나왔다. 백신 관련하여 추가적인 뉴스는 섭씨 영화 -20도 수준에서 최장 6개월간 품질이 유지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는 대다수 일반 가정에서 보유한 냉동장치가 유지하고 있는 온도 수준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영국 BBC 등 외신들도 이 뉴스에 대회 다뤘으며, 스테파네 방셀 모더나 CEO는 백신이 게임 체인저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백신 관련은 전 세계가 주목하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도 또한 상당히 크고 엔투텍의 경우 거래량이 상당히 많이 터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공급이 계약 협의가 무산되는 뉴스가 아니라면 다시 시간의 하락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관련 내용 국민청원 : 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vy0l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