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 1.5단계 격상 관련 돈이 되는 정보(+제한 관련주 수혜주)
코로나가 11월 13일 기점으로 확산세가 지속되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8시 30분에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대본 주재하에 19일 0시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격상 안을 논의한다고 한다.
코로나가 겨울철을 맞아 다시 확산해 가슴이 아프지만 거리두기 격상에 수혜를 보는 기업들을 주목해 돈을 벌어야 한다.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때 달라지는 점을 먼저 파악하고 수혜를 보는 기업들을 가려내고 돈이 될만한 정보를 추려내 보자. 주식을 투자할 때는 대중심리에 휩쓸려 투자하지 말고 여러 정보를 접하고 분석하고 철저하게 공부해 투자를 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우선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시 무엇이 달라지는지부터 보자. 1.5단계는 '지역적 유행'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로 코로나 19 감염 우려가 큰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 등에서 철저한 방역 하에 영업을 해야 한다
중점관리시설은 클럽,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식당, 카페 등으로 시설면적 4 ㎡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해야한다. 그리고 밤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일반관리시설 PC방,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 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영화관, 공연장, 목욕탕, 미용실, 놀이공원 등도 인원 제한 및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의 조치를 따라야 한다.
참여인원이 500명을 초과하는 모임은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관할지자체에 신고를 하고 진행을 하여야 하며, 집회와 시위, 대규모 대중음악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는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 종교 활동도 좌석 수 30% 이내만 이용하도록 제한된다.
직장에서는 부서별 재택근무가 확대가 권고되며, 등교 수업은 1.5단계에서 무조건 3분의 2 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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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거리두기 1.5단계로 바뀌는 점에서 수혜를 입는 기업은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관련 기업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재택근무 관련주는 알서포트, 링네트, 이씨에스, 아이티센이 있다.
알서포트 : IT서비스업 가운데 원격지원 서비스 사업을 영위합니다. 임베디드 시스템을 제작해 원격제어에 대한 원천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한 원격지원 설루션을 제공하고 웹 기반의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도 진행 중에 있다. (시총: 7591억)
링네트 : 텔레워크와 관련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격근무 및 재택근무를 비롯해 화상회의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인터넷 보완 전문 사업을 활발하게 영위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설계 및 구축, 운영, 관리 등의 시스템을 영위한다. (시총 : 901억)
이씨에스 :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과 이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콘택트 센서, UC설루션 등을 제공하며 화상회의가 가능한 네트워크 통합 서비스를 진행한다.
가상화 서비스와 같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총 : 704억)
아이티센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정보시스템 통합과 관련한 위탁운영 사업을 계약하고 진행까지 한 이력이 있다.
화상회의 시스템을 비롯해 IT인프로 운영과 유지 부수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총: 1077억)
이씨에스의 경우 2019년 3월~ 2020년 3월까지 실적이며 단위는 억원이다.
링네트와 이씨에스의 경우 장기 이평선 60일선을 돌파할듯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두 종목도 ROE가 높은 편이고 차트상에서도 좋은 위치에 있다.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60일선을 강력하게 돌파를 하면 추가적인 상승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투자의 판단은 본인이 하여야 하며 위험한 투자는 지향하길 바란다. 앞서 말했듯이 주식을 투자할 때는 대중심리에 휩쓸려 투자하지 말고 여러 정보를 접하고 분석하고 철저하게 공부해 투자를 해야 돈을 벌 수 있다.
>>RCEP 뉴스 수혜주 분석 장중 상한가 기록한 태평양 물산(11월 15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