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아파트가 싫다던 여자 아이돌 멤버 근황(+투니버스 리틀투니 콜라보 드래곤 디 신비 송)
초통령(초등학생의 대통령) 신비 아파트 신비를 혐오하는 여자아이돌의 반전 근황이 포착되어 화제다.
신비아파트 신비가 싫다고 공식석상에서 말한 여자 아이돌은 바로 여자 친구 멤버 신비이다. 여자친구 멤버 신비는 1998년생으로 올해 22세이다. 데뷔 전부터 연예계에 관심이 많았던 부모의 손에 이끌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댄스팀에 들어가 활동을 했다고 한다. 일찍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데뷔를 준비해서 몸과 마음이 지쳤으나 아버지의 응원으로 중학교 1학년 때 정식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다.
연습생 생활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2년 넘게 하다가 로엔 엔터테인먼트로 옮긴후 지금 회사인 소스뮤직으로 이적해서 1년 총 4년을 했다. 2015년에 여자 친구로 데뷔했다.
여자 친구 신비의 예명은 소스뮤직 방석형 전 이사가 "세상에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좋은 일이 주변에 많이 일어나란 의미"로 지어 준 이름이라고 한다. 반면 본인은 이 이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즉, 신비 아파트와 각종 '신비로운' 수식어들에 묻혀 자신의 기사 검색이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래서 본명인 '황은비'를 더 좋아한다.
이름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하나 더 있는데 어느 팬사인회에서 팬이 신비 인형을 선물하자.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비가 진짜 싫다면서 공식석상에서 말하기도 하고, "걔 초록색 걔밖에 안 나와" 하면서 불편한 관계를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SNS에 신비로 "신비 아파트에 검색에서 밀렸다. 비참한 인생"이라며 이행시까지 지어 올렸다. 이런 상황을 아예 포기하고 유머로 승화시키는 센스를 보여줬다.
이렇게 본의 아니게 동명이인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둘의 관계가 개선되는 소식이 들려왔다.
투니버스 측에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보] 여자 친구 신비와 신비아파트 신비가 드디어 만났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투니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여자친구 신비가 '걔 초록색 걔밖에 안 나와..'라며 신비 아파트 신비를 라이벌로 꼽았었는데.. 얼마 전 둘이 화해하고 역대급 콜라보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소식을 게재했다.
위 역대급 콜라보는 신비 송으로 11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티저 영상을 보면 해맑게 신비야 난 네가 좋아 라고 말하며 자본주의에 굴복한 모습(?) 아니 화해해서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투니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신비&드래곤 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비 & 드래곤디 유튜브 채널은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들이 있으며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및 다양한 캐틱터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리틀투니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드래곤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45.9만 명이며 조회수는 3.77억이며 월평균 수익은 3500~6000만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