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지훈 주식 수익률 공개(+나이 집 위치 차 가격)
배우 김지훈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훈은 논어 만화책을 읽는 취미생활로 '유교 총각'의 매력을 뽐내면서 TV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방송에 푹 빠진 채 바닥난 집중력을 드러내면서 인간다운 면모를 보이며 친근함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기상 직후 자신의 주식 보유 종목을 확인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어깨너머 보이는 종목 상태가 다 시퍼렇다. 시퍼런 주식 현황에 패널들이 모두 놀라자 김지훈은 "지난주 까지만 해도 빨간색이었다." 라며 말했다.
지난 며칠 간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코스닥 지수가 폭락하면서 김지훈의 장기투자 중인 종목 상태도 모두 하락한 상태였다.
물린 코스닥 개미라며 장기투자 중이고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해명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하루 일과의 시작이 오늘은 빨간색이 많은지 파란색이 많은지 확인부터 한다며 주식은 꼭 내 거 빼고 다 오르는 것 같고 내가 이걸 팔면 오르고 내가 이걸 사면 내리고 모든 사람들한테 적용되는 것 같다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김지훈의 주식 종목은 작게는 -5.36% 손실에서 크게는 -23%까지 수익률이 마이나스라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죽을 때까지 배움의 자세로 살고 싶다고 무려 3개의 학원을 다니며 혹독한 자기 계발에 투자하는 시간을 보냈다. 완찢남을 꿈 꾸며 다리 찢기 완전 정복을 위해 스트레칭 학원으로 향한 그는 괴성을 지르며, 다리를 바들바들 떨면서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보냈다.
인생수업 2교시에는 보컬 레슨까지 받으며 콧소리가 가득한 비음과 애드리브를 남발하며 박효신의 노래에 도전했다.
인상까지 쓰며 종잡을 수 없는 텐션의 보컬 실력에 보컬 트레이너가 당황하여 "흥분하지 마. 진정해'라며 말리는 모습을 보고 웃음을 유발도 하고 김지훈은 집중한 체 마지막까지 핏대를 세우며 열창을 하는 모습에 포소를 유발했다.
인생수업 3교시는 농구였다. 나이가 40대인지라 계속해서 공을 놓치고 홀로 바닥에 미끄러지며 어설픈 실력을 선보이고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놀림에 안타깝지만 배우는 열정은 정말 멋졌다.
김지훈의 자기 관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학원 3군데를 섭렵하고 또 완벽한 몸매의 비결에 대해 "16시간 공복, 8시간 식사 규칠을 10개월간 이어오고 있다"며 간헐적 단식 팁을 공유했다.
깁지훈의 집은 성수동에 있는 트리마제 아파트로 대리석 바닥에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곳은 많은 연예인이 거주하고 있다. 걸스데이 유라, 소녀시대 써니, 슈퍼주니어 최시원 이특 동해 김희철, JYJ 김재중, 하이라이트 용중형, 손지창 오연수 부부, 박준금, 김상중, 전혜빈, 서강준, 박시후, 김지석, 연우진, 황치열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인 피셜에 따르면 총 6백88세대 중 연예인 80명 이상이 거주한다고 한다.
방송에 나온 김지훈 차도 화제가 되었는데 바로 벤츠 CLS AMG 모델로 1억 2천 만원에서 1억 3천만 원 사이의 가격대이다. 벤츠 CSL는 벤츠 E클래스나 S클래스가 다소 식상하게 느껴지거나 올드해 보인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일반적인 세단들보다 스타일리시하며 쿠페의 스포티한 모습을 어필할 수 있는 차를 고안해 낸 모델이다.
벤츠에서는 CLS를 쿠페형 세단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가끔 CLS라는 이름의 C만 보고 C클래스와 동급이거나 C클래스의 파생형 모델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CLS는 C클래스보다 훨씬 크다. E클래스보다 약간 큰 차고 가격대도 더욱 높다.
우리나라에서 엄정화, 이종석, 배두나, 강민경, 양동근, 그레이 등 유명 연예인들이 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유명 연예인들에게 사랑받는 차이다. 가수 어셔, 축구선수 벤제마 등이 오너이다.
김지훈은 아직 미혼으로 과거 "남은 인생을 함께 살고 싶은 진지한 생각이 드는 사랑을 아직 못 만났다. 인생 경험이 많아 속이 깊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힌 적 있다.
또한 김지훈은 당시 배우 이수경, 조여정, 임정은, 구혜선과의 스캔들이 언급되자 "한 명은 진짜로 사귀었다"라고 밝혀 큰 궁금증을 자아낸 적이 있다.
김지훈은 드라마만 무려 27편을 찍었으며 드라마 활동을 쉬지 않고 정말 꾸준하게 오래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왔다 장보리'라고 할 수 있는데 무려 35%를 넘기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주말드라마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주말드라마계의 황태자라고 불렸다.
김지훈은 "배우는 것을 멈추는 순간 비로소 늙는다"는 생활 철학을 밝히며 많은 교훈을 주는 삶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