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관련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암모니아 관련주를 알아보고자 한다. 암모니아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암모니아가 수소의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과학시간에 암모니아를 한 번씩 들어 봤을 것이다. 암모니아, 화장실 가면 냄새나는 그 암모니아 맞다. 이 암모니아를 친환경 에너지로 개발하고 있다. 왜? 어떻게? 암모니아 기술이 수소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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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관련주

휴켐스

암모니아 원료인 천연가스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로부터 연 40만톤 규모로 20년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2014년도)

이 가스 계약 체결로 암모니아 60만 톤을 생산할 예정으로 말레이시아에 건설 할 예정이었던 암모니아 생산공장 건설이 지연되고 있다. 2014년 공시에 8~9000억 원을 투자해 2018년 말에 말레이시아 현지에 암모니아 등 천연가스 생산공장을 준공하겠다고 밝혔으나. 준공 시점이 2024년으로 연기되었다.

이밖에도 휴켐스는 높은 배당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현주가 2019년 배당 기준 4.35%) 탄소배출권 판매 국내 1위 업체이기도 하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뽑아 연료를 발생시키는 차세대 수소연료 발생 시스템 국책과제를 받아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 분기 사업보고서를 보면 수소 발생시스템은 차세대 수소연료 및 수소 전기차량에 적용된다. 또한 원익머트리얼즈가 개발한 수소발생 기술은 휴대용, 수송용, 긴급 전원용 및 분산발전용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막대한 경제적 이익창출을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

韓·호주 액화암모니아 공동 개발…"수소 대량으로 한국 들여올 묘수 있다" - 머니투데이

한국의 잠재적 수소 대량 공급기지 호주와 한국 간 수소산업 협력이 본격화된다. 협력의 중심엔 현대차가 있다. 현대차가 호주 현지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손잡고, 수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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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년 8월 18일 호주 연방 과학산업 연구기구를 비롯한 호주 현지 철광석 생산업체 포테스큐와 수소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들이 공동 개발하려는 기술의 핵심은 암모니아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암모니아로부터 고순도 수소를 창출하는 기술이 상용화되기 시작하면, 호주의 많은 자원을 기반으로 싼값에 다량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그리고 역으로 수소를 암모니아 형태로 바꿔 글로벌 시장에 운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선사 MISC와 세계적 선박 엔진 제조사 MAN, 그리고 영국 로이드선급과 공동으로 암모니아 추진 A-MAX 탱커를 개발 중이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독자 암모니아 연료공급 시스템 개발하여 2024년 실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국제 에너지 기구는 2020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 선박 연료로 암모니아, 수소 등의 사용 비중이 점차 확대돼 2060년에는 신조선의 60% 이상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