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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의 돌풍이 거세다. 조 바이든의 발표한 에너지 정책 플랫폼은 수력 발전, 지열, 첨단 원자력, 탄소 포집 및 저장을 포함한 모든 탄소 제로 기술을 포함하는 기술 중립적 접근 방식을 선호한다고 한다.

민주당 48년만에 원자력 지지 정책

미국 민주당이 50년 만에 원자력을 지지하는 공약을 냈다. 민주당도 전력 부문에서 탈 탄소 화가 시급하다며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최대한 빨리 달성하기 위해서는 클린 에너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했다. 클린 에너지는 현재 강하게 주목을 받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와 수소 에너지, 풍력에너지가 있다. 여기에 원자력 에너지도 포함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의아하게 받아들일수 있다. 민주당은 지난 50년간 원전의 위험성 등을 들여 반대해왔었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정책을 선회한 이유에 대해서는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데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면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원자력에 주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내연기관의 대부분이 전기에너지로 변화가 되는데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만으로 수요가 될 리가 없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도 민주당은 5년 내 태양광 패널 5억개와 6만 개의 풍력터빈을 설치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공약을 내세웠는데, 태양광, 풍력만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없고 전기료 인상도 불가피하기 때문에 원자력 에너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원자력 에너지로 필요한 전력 수요를 충족하고 더 안전하고 혁신적인 미래형 원자력 발전소를 개발하여 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론은 트럼프와 바이든 모두 친원자력 에너지 정책을 진행할 것이라 예상된다. 트럼프는 이미 원자력 산업 부흥 정책을 추진해왔고 미국은 5~7 내 미래형 원자로를 개발하기 위해 수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부는 미국의 원자력 산업을 되살리기를 희망하면서 이번주에 7년 이내에 새로운 두 개의 원자로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새롭게 설계될 고급 원자로가 기존의 원자로보다 더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작동되기 위해 물 대신 나트륨 또는 헬륨으로 냉각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각 공장을 건설하는데 드는 총 비용 또한 민간 산업과 합작을 하고 올해 8천만 달러 향후 5~7년 동안 총 40억 달러의 자금을 받는다.

미국 원자력 관련주

이런 정책 변화에 맞춰 미국의 원자력 관련주도 조금식 오르고 있다. 미국 원자력 에너지에 대해서 현재 대선 두 후보인 트럼프와 조 바이든 둘 다 원자력 에너지에 긍정적인 관점으로 보고 있어서 그렇다. 미국의 원자력 관련주들도 흐름이 제각각이기는 하나 대체로 우상향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다. 또 하나의 장점은 주식 배당률이 좋다는 것이다.

그럼 원자력 에너지 주식 목록을 알아 보겠다.

 

Ameren Corp (AEE)

Dominion Energy INC(D)

Duck Energy Corp(DUK)

Exelon Corp.(EXC)

FirstEnergy Corp(FE)

 

참고 기사

Department of Energy Picks two advanced nuclaer reators for demonstration projects - 2020.10.16

After 48 years, democrafts endorse nuclaer energy in platform -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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