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달에 물이 꽤 많이 있고, 더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들이 나왔다. 이로 인해 우주개발의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며 추후 우주개발 관련주들이 상승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따른 근거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주들을 알아보자.
달에 물이 있다?
나사에서 달에 물이 꽤 많이 있고 더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달 탐사 때 식수나 로켓 연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우주개발의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생각된다.
달 표면에는 우주인(우주탐사원)이 활용할 수 있는 물이 꽤 많이 있다는 신호로 달 관측 자료를 분석해 물 분자의 분명한 분광 신호를 포착했다. 이는 보잉 기를 개조해 운영하는 성층권 적외선 천문대가 관측한 자료에서 나온 결과이다. 이전 달 표면에 물이 있다는 것은 밝혀졌다. 하지만 이번 발견은 더 확실한 근거이며 예상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물이 있다고 추정된다.
달의 물이 있으면 우주개발에 어떤 이점이 있을까? 달의 물은 현장에서 우주인들의 식수로 쓰일수 있으며 또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내서 로켓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사에서는 아직 달에서 물을 채취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달에 로봇 기기를 먼저 보내고 최초의 인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한다.
ARK INVEST 버진 갤럭틱 홀딩스 매매
금일 달의 물이 발견 소식이 전해진 이후 ARK INVEST의 ARKQ ETF에서 버진갤럭틱 홀딩스를 매수했다. 이는 혼자만의 생각일 수 있으나 우주개발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판단하고 민간 우주여행 관련주인 버진 갤런틱을 매수했다고 생각된다.
ARKQ는 ARK INVEST의 Industrial Innovation ETF 로 올 한 해 100% 수익률을 달성했다.
ARK INVEST의 매매내역을 확인하여 투자에 참고하려면 아래 글을 참조 하면 된다.
버진 갤럭틱 홀딩스는 괴짜 CEO로 알려진 영국의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그룹의 민간 우주 기업이다.
▲버진 갤럭틱 관련 영상
버진 갤럭틱 홀딩스의 경우 SPAC 합병 상장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으나 코로나 직격탄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아직 회복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국내 우주개발 관련주
인텔리안 테크
인텔리안 테크는 2004년 설립되었으며, 해상용 위성 데이터 통신 안테나와 군용 위성통신 안테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제는 우주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SPACE X가 유인 우주선을 발사 성공을 할 때 관련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SPACE X가 로켓 해상 회수 프로젝트에 인텔리안 테크의 제품을 채택해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인텔리안 테크가 우주로 사업을 확장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저궤도 위성이다.
위성통신영역에서의 중요성은 엘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참고하면 감이 잡힐 것이다. 현재 인터넷 통신에는 영역에 환계가 있어 저궤도 위성통신을 도입하면 더 빠르고 더 넓은 인터넷 영역이 구축된다. 이미 SPACE X 뿐만 아니라 아마존, 페이스 북등의 글로벌 최정상 기업들도 이 영역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원웨이라는 인텔리안테크와 연관있는 기업도 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원웹이 2020년 3월에 투자금 유치의 어려움과 코로나 영향으로 파산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주가가 상승세가 멈추긴 했지만 원웹 파산신청 이후 다시 우상향 중이고 더욱 강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파트너사인 안 웹의 파산이 기존 공급처가 사라진다는 악재보다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원웨이 보유한 비정지궤도 위성 허가권이 매력적이기에 다른 경쟁업체인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까라는 기대감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얼마 전 BOA가 2030년까지 우주산업의 시장규모가 1.4조 달러(1600조 원)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는데 이번에는 모건스탠리가 SpaceX의 시장가치를 최소 130조 원으로 지난 7월 전망치에서 2배를 올렸고, 특히 Bull market상황에서는 230조 원으로 전망했다.
이중, Internet service를 하는 스타링크가 $80.9 billion, 로켓을 발사하는 사업이 $11.7 billion, 우주여행 분야가 $8.7 billion의 가치를 부여받았다.
기사에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애기들이 나오는데 가장 흥미롭게 본 기사는 현재의 우주선이 발전하여 완전한 로켓의 재활용 기술을 통하여 100명 정도의 승객을 데리고 우주여행을 한다거나, 현재는 2.5주 만에 한 번씩 로켓을 쏘고, 이 한 번에 60개의 위성을 날리는데, 향후에는 1일 1회 발사 한번에 400개의 위성을 쏠 것이란 것, 우주자원 탐사나 비행기를 대체할 초음속 이동수단의 개발, 전 지구적으로 2040년까지 3억 6천4백만 스타링크 인터넷 가입자를 유치 가능할 것이란 내용들입니다.(스타링크의 관련 정보를 보려면 위에 테슬라 관련 글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