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 5대 국보중 한 명인 '페이커'도 하는 인싸 게임 어몽 어스의 상승세가 무섭다.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어몽 어스에 투자를 하고 싶다. 미친 듯이 하고 싶다. 그래서 관련 자료도 많이 찾아보았다.
어몽 어스를 아시는가?
어몽 어스는 마피아 형식의 생존게임으로, 2018년도에 출시된 게임이다. 모바일용으로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PC버전인 스팀에서는 5500원에 구입을 하여야 한다.
미국 게임 개발사 이너슬로스(innersloth)에서 출시한 인디게임 어몽 어스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국내 게임 앱 사용자 수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어몽어스의어몽 어스의 성장세는 놀랍다. 6월 기준 6만 2641명에서 9월 407만 1385명으로 64배 이상 폭증했다. 또한, 어몽 어스의 9월 아이폰 사용자 이용수는 125만 8600명으로 전체 사용자 중 약 31%가 아이폰 유저이다.
2018년 출시된 게임이 현재 역주행으로 게임 랭킹 1위를 달성한 비결은 무엇일가? 이는 어몽 어스 게임 BJ 들의 방송을 통한 홍보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어몽 어스는 최대 10명의 플레이어가 각자 지명된 역할을 수행하며 임포스터라는 범임은 밝히는 게임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마피아 게임과 비슷해 친근하다.
그리고 게임내 치열한 심리전이 있어 게임 BJ들이 방송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기에도 적합하다. 유명 게이머 페이커를 비롯한, 100만 유튜버 BJ 킴성태, 연예인 지석진, 박명수까지 어몽 어스를 즐긴다고 알려져 어몽 어스의 열풍은 단기적인 형상이 아니고 하나의 문화의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다.
스트리머 유튜버들의 홍보 효과 외에도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로 모바일 게임이 크게 성장하면서 어몽어스의 흥행에도 한몫을 했다. 오프라인에서 사람들과 함께 놀 수 없는 외로움과 아쉬움을 어몽 어스 같은 사회성 게임으로 지루함을 달래고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어몽 어스가 흥행에 성공한 이유를 요약하자면, 우리 문화와 친근한 마피아 형식의 간단한 플레이 방법, 유튜브 같은 게임 방송으로 인한 홍보 효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발달 위 3가지 요소가 맞아떨어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런 현상이 우리나라만 그럴까? 아니다. 어몽어스는 전 세계 대세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어몽 어스는 2020년 9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에 1등을 차지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8천4백만 다운로드 수를 달성했으며 미국에서만 23% 이상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했다. 어몽 어스는 8월이후에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어몽어스 관련주?
어몽 어스의 흥행에 대해서는 이제 다들 아실 것이고 어몽어스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다.
어몽 어스는 Innersloth에서 개발하고 출시한 게임이다. 하지만 Innersloth는 상장이 되지 않고 아직 상장할 계획도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어몽 어스의 관련주라고 보여지는 것은 바로 어몽어스 게임 제작 엔진 회사이다.
어몽 어스는 유니티라는 게임 엔진을 통해 개발되었다. 게임 엔진이란, 개발자들이 게임을 구축하거나 디자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도구를 말한다.
유니티는 어몽 어스뿐만 아니라 폴 가이즈, 하스스톤, 포켓몬 GO 등을 개발하는 데 사용한 게임 엔진이기도 하다.
유니티의 주가는 지난달 상장을 하여 꾸준히 상승 중에 있다.
하지만 아직 유니티의 수익 모델이 잘 구축이 안되 매출은 높되 영업이익은 적자이니 투자에 참조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