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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셀레믹스가 신규 상장했다.

SK바이오팜 상장 이후 신규상장주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투자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만을 쉽게 설명하겠다.

 

셀레믹스 확정 공모가 수요예측 참가내용

 

셀레믹스는 2020년 8월 3일~4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확정공모가가 20,000원에 확정되었다.

수요예측 참가 내역으로는 기관에서 1,203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참여했다.

 

1. 셀레믹스의 사업

 

셀레믹스는 DNA를 잘 읽는 기업 (DNA 염기서열분석기술), DNA 소재를 잘 만드는 기업(분자 클로닝 기술)이다.

셀레믹스를 주 사업은 분자 클로닝을 이용한 진단 사업이다.

클로닝이란 생명공학과 의료 전반에 필수적인 DNA를 분식, 증식하는 과정이다.

분자 클로닝은 DNA를 복제하여 같은 서열을 갖는 DNA를 만드는 기술이다.

 

기존 전통의 클로닝은 낮은 생산성과 높은 비용 혼합된 DNA로 교차오염 가능성이 존재하였지만,

셀레믹스의 차세대 클로닝 기술(MSSIC)은 저비용의 높은 생산성 그리고 자동화 장비로 정확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셀레믹스의 IR 자료이긴 하지만 혁신적이다.

 

 

셀레믹스는 차세대 분자 클로닝 핵심 기술을 가지고 여라가 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아래와 같다.

 

 

 

1.1  타깃 시퀀싱

 

전제 유전체 중 타깃 영역만을 선별하여 분석하는 기술이다.

정확한 돌연변이를 검출 하면 같은 부분을 여러 번 반복하여 분석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타깃 시퀀싱을 이용한 분석 사업을 하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6개의 기업밖에 없다.

6개의 기업밖에 없는 이유는 진입장벽이 높아서 이다.

 

셀레믹스 IR BOOK

 

6 개 기업을 비교 분석해보면 셀레믹스와 다른 기업들의 차별성은 고객 맞춤형 최적화 서비스가 돼있다는 것이다.

이에 서울대대학교 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던 외국 경쟁사의 키트를 대체 중이며, 경험이 쌓일수록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 

 

1.2.  바코드 타깃 시퀀싱

 

정확한 기술 방식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2월 초, 코로나 19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국내 최초로 24시간 내 분석해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한 기술이다.

GC녹십자지놈과 함께 코로나19 염기서열분석 서비스를 4월에 론칭하였다.

혁신적 시퀀싱 기술로 짧은 시간에 대량 처리력이 있어 진단 시장 진입할 수 있다.

셀레믹스 IR BOOK

 

 

2. 셀레믹스의 경쟁력

 

코로나 19로 인해 진단 기술은 중요하게 되었다.

무슨 병인지 정확하게 진단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만큼 시장도 커졌다.

셀레믹스는 높은 기술 진입장벽으로 인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셀레믹스 외 1개사만 신규 진입을 하였다.

그래서 국내 시장은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의 대형병원과 랩지노믹스, 녹십자지놈 등의 수탁검사기관, 질병관리본부와 같은 국가기관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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