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입양 가족 충격적인 행각(+엄마 사진 신상 정보)

EBS 입양 가족 충격적인 행각(+엄마 사진 신상 정보)

지난 10월 1일 EBS에서 입양가족 특집 다큐가 방송되었다. 당시 해당 다큐의 타이틀은 '어느 평범한 가족'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되었다.

어느 평범한 가족은 실제로 아빠, 엄마, 딸아이가 하나의 가족을 이루며 살아갔는데 이전에 엄마는 입양단체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자신의 친딸의 동생으로 여자 아이를 데리고와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하고 한 여자아이를 데려왔다.

하지만 자신과 피도 섞이지 않고 연결고리가 없는 아이의 문제는 친딸과는 달랐다.

 

EBS 다큐에서의 그 누구보다 화기애애했던 가족의 모습이었던 엄마는 돌변했다. "정이 안 가. 싫어" "정이 안붙어서 걱정이다".

가족 모두 외식을 하러 가는데도 입양한 아이는 차 안에 갇혀있어야 했다. 입양한 아이를 버려두고 가족 외식을 한 횟수가 열 차례가 넘었다. 아이는 오래 시간 동안 차 안에 갇혀 두려움과 외로움에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이를 태우고 유모차를 밀면서도 일부로 벽에 부딪혀 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아이가 울면 달래주기는 커녕 손으로 아이의 목을 잡아 들어올리기도 했다고 한다.

어느새 아이의 몸은 멍투성이가 되었고 멍은 지워지지 않았다고 한다.

얼굴과 배, 허벅지 등에서도 피멍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한다.

아이는 이미 한 차례 버려지고 난 후 입양돼 한 가족의 구성원이 되는 줄 알았지만, 정이 안 간다는 이유로 방치되어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또다시 버려졌으며 누구의 사랑도 받지 못한 채 떠나고 말았다.

충격적인 것은 아이가 사망한 후 쇄골, 뒷머리, 갈비뼈, 허벅지 등 그 어느 곳도 성한 곳이 없고 부러지고 으스러졌다고 한다. 아이의 사인은 장파열이었다. 무거운 무언가로 아이를 짓눌렀던 것 같다. 고유정 같은 악마가 또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자 EBS가 입장을 밝혔다.

EBS측은 지난 10월에 방송한 입양가족 특집 다큐 제작진이 아동의 소식을 인지한 후에 해당 영상은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고 했다.

제작진 측도 특집 다큐에서 주요 출연자였던 황 씨 가족을 취재하면서 방문하게 된 모임에서 피해아동을 처음 보았을 뿐 제작진이 따로 피해아동 가족을 섭외하거나 인터뷰 혹은 취재를 한 적은 없다며 피해아동 사고 소식에 당혹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관련하여 별도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추가로 더욱 충격을 주는 것은 장 씨가 "부검 결과 잘 나오게 기도 부탁해"란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냈다는 것이다. 충동적으로 가족으로 입양해 놓고 정이 안 간다고 보호받아야 할 어린아이를 이런 식으로 대하는 것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아닐까 싶다.

누리꾼들도 "기사 읽는중 마음이 무겁고 멍멍해진다. 입양했으면 한번 상처 받은 아기를 사랑으로 잘 키워야지 감돌 넘는 아가 때릴 데가 어딨다고 신상공개하면 안 되나요." 등 크게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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