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노바백스, 존슨앤존스 현재 글로벌 5개 다국적 제약회사가 경쟁 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에서 후발주자였떤 존슨앤존슨이 두각을 드러냈다는 소식이 로이터 등 외신에 언급됐다.
다른 업체들이 임상시험 부작용으로 잠시 주춤하는 사이, 존슨앤존슨이 이번 백신 시험에서 강력한 명역 반응을 확인했다고 전해졌다. 존슨앤존슨의 실험용 코로나19 백신의 초기 임상시험 예비 확인 결과, 초기와 중기 임상 시험에서 신종 코로나19 대한 강력한 면역 반응이 생성된 것이 확인된 것이다.
존슨앤존슨 임상시험 공개 자료
존슨앤존슨의 Ad26.COV2.S 라고 불리는 백신은 시험 대상자들에게 두 가지 다른 용량이 주입되어 시험이 됐는데, 두 시험군 시험자들이 똑같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존슨앤존슨과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제약에서 파견된 연구원들은 중간 분석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가진 참가자의 98%가 백신 접종 후 29일 만에 병원체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중화항체를 갖게 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면연반응 결과는 65세 이상인 15명의 참가자들에게만 얻을수 있어 추가적인 실험이 필요한 상항이다. 65세 이상의 참가자의 경우 피로 및 근육통과 같은 부작용이 비율이 36%로 젋은 참가자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5세 이상의 노인 면역 반응이 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으로 추정될수 있다.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의 차이점
모더나, 화이자 등의 백신은 2회 연속 백신 주사를 접종해야 한다.
하지만 존슨앤존슨의 백신의 경우 위 경쟁사들과 달리 단일 주사 방식이어서 실제 접종이 훨씬 쉽고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위 임상시험 공개 자료에도 나왔듯이 코로나19 위험이 가장 높은 인구인 노인계층에서도 백신이 젊은 계층과 같은 효과를 냈는지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존슨앤존슨 관련 국내 회사
유한양행 존슨앤존슨
유한양행은 위에서 언급된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테크와 2018년에 레이저티닙 1조 4천억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적이 있으며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한국 얀센의 지분을 30% 보유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존슨앤존슨
티앤알바이오팹은 2020.02.04일 존슨앤존슨 의료기기부문 자회사인 존슨앤존슨 메디칼 에티콘 사업부와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생체조직 스캐폴드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공동연구를 체결했다.
이 밖에 존슨앤존슨 관련주
한올바이오파마 : 존슨앤존슨이 경쟁사 모멘타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적이 있다. 모멘타는 한올바이오파마와 비슷한 계열의 약물을 개발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개발 중인 근무력증 치료제의 가치도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셀리버리 : 존슨앤존슨 기술수출 협의위해 미국 방문했던 소실이 있다.
최근 국내 증시의 큰 하락으로 인해 차트 대부분의 흐름이 깨진 추세이다.
존슨앤존슨 백신 관련 이슈가 테마가 돼서 움직이게 된다면 유한양행/유한양행우 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