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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부터 증권가의 관심사는 공매도 금지에 이목이 쏠려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공매도 금지라는 금융당국의 초강수로 코스피 지수는 1457에서 2400까지 V자 급반등을 했다.

 

자료 한국거래소 / 출처 조선일보

 

공매도 금지 기간은 9월 16일까지로 공매도 해제까지 한 달 채 남지 않았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공매도 금지 기간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

23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 관계자는 오는 26일에 열리는 정례회 때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공매도가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일까?

 

공매도와 이전 공매도 금지 해제 이후 주가 변동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다.

 

1. 공매도란 무엇일까?

 

공매도는 주가가 앞으로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없는 주식을 외상으로 빌려서 매수하고 떨어지면 다시 되갚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그 차익을 보는 것이 공매도의 매매 방법이다.

 


내국인은 2개월 외국인은 최대 1년으로 상환이 되어 있다.

 

하지만, 상환 연장이 가능하거나 다른 주식으로 되갚을 수 있기 때문에 기간 상환은 절대로 무의미하다.
개인들은 공매도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대주거래를 하는데 위험이 커서 주의를 해야 한다.



지금도 공매도가 금지된 상태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하루에 공매도 물량이 일정 부분 거래되고 있는데, 그것은 프로그램 매도 차익거래 때문이다.
프로그램 매도 차익 거래란,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는 프로그램 매도 차익거래 방식이다.

 

금융위원회에서는 공매도를 안일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공매도 법을 위반한 외국의 사례를 알아보겠다.

 

미국의 경우 과태료가 60억 또는 2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한다.

 

독일은 벌금이 7억을 부과하는 중징계를 한다.

 


그러나 리나라에서는 무차입 공매도 등 공매도 법을 위반하면 고작 벌금이 1억에 불과하다.
법을 어겨도 경미하기 때문에 문제이다.


여기에다 일반인들은 공매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에게 불리하다.

 

그래서 불리함을 줄이고자 최근의 개인투자자들은 5천만 원 이상 자산 보유자들에게 전문투자자 자격을 주어 CFD 파생상품을 통해 공매도를 할 수 있도록 일부 문턱을 낮춘 것도 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 중 몇 % 나 CFD 파생상품을 통해 공매도를 할까?

즉, 대주주 양도세 회피 수단으로 이용되는 CFD 파생상품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공매도 하락만 하는 것일까?

 

공매도 상환기간에 때로는 주가가 강한 상승을 하기도 한다.

 

그것은 공매도 상환기간에 매수가 들어가는 것을 숏커버링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기간에 상승한다.



공매도가 시작하면 단기간에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원인이 될 수 있고,

 

숏커버링이 발생되면 단기간에 주가가 상승할 수도 있다. 



공매도가 이뤄질 때 어느 업종 섹터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는지 꼭 확인하고 종목도 반드시 확인을 하고서 매수에 참여하여야 한다.

 

3. 공매도 금지 해제 후 주가 변동 추이(2008년, 2011년 자료 참조)

 

출처 머니투데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8개월간 공매도 금지 기간이 시행되었다.

 

이 당시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2011년 유럽 재정 위기 당시에 공매도 금지 기간이 3개 월간 시행되었다.

 

이전 상황을 보면 오히려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에 시장이 활성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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