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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투자로 수익 거두기

 

상가 살 돈 파악하기

상가를 살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집을 살 때와 마찬가지로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정확히 얼마인지 부터 파악해야 한다.

상가를 살 때는 주로 은행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이 정확히 얼마인지 알아야 한다.

남의 상가를 빌려 장사하려는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다.

 

상가투자의 목적은 당장의 임대수익이다.

상가에 투자하는 사람 중에 2~3년 후에 가격이 2배로 오른다는 중개업자의 말만 믿고 막연한 기대감에 상가를 사는 경우가 있다.

상가의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한 시세차익을 노리고 상가를 사기보다 당장의 임대수익의 초점을 맞춰 투자를 해야한다.

상가 시세는 경기에 흐름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 하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돈을 잘 쓰지 않으므로 장사가 잘되지 않아 수익률이 떨어지고 상가의 가격도 떨어지게 된다.

코로나19 같은 사태도 예측이 전혀 되지 않은 사태이다.

 

상가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근린상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시설들이 있는 집 근처의 상가를 말한다.

장점 : 근린상가 주변의 주택가가 있어서 주택가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월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단점 : 근린상가 근처에 대형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또는 기업형 슈퍼마켓이 있는 경우 손님을 뺏기게 된다.

 

거리형성가

사람들이 걸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거리형 상가이다.

로데오 거리, 가로수길, 인사동 거리 등이 있다.

장점 : 사람들의 동선을 따라 들어서 일반 상가에 비해 눈에 잘 띄고 편리하다. 또한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불러올수 있다.

단점 : 주변 상권이 형성되지 않을 때 공실이 발생할 수 있다.

 

주상복합 상가

주상복합아파트나 오피스텔 안에 있는 상가들을 말한다.

장점 : 주로 지하철역 근처에 지어지므로 일정 수준의 안정적인 월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단점 : 다른 상가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전용면적이 작다.

 

상가주택

1~2층에 상가가 있고 3~4층에는 주택이 있는 것을 상가주택이라 한다.

장점 : 월세와 주거 동시에 구하는 점.

단점 : 무주택자가 상가면적이 집 면적 보다 넓은 상가주택을 구입하면, 2년 이상 보유후 팔아도 상가부분에 대해 6~40%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권리금 알아두기

바닥권리금

상권과 입지에 붙는 권리금이다.

위치가 좋아 유동인구가 많고 독점적으로 장사할 수 있는 곳에 붙는 권리금이다.

상가 내부에 아무 시설이 없어도 줘야 하는 권리금으로, 위치가 아주 좋은 경우에만 세입자에게 요구 하는 경우가 있다.

 

영업권리금

장사가 잘되 매월 일정한 수입이 들어오는 업종을 그대로 인수받아 장사하고자 하는 경우, 6~12개월 간의 순수입에 해당하는 돈을 예전 세입자에게 주는 권리금이다.

 

시설권리금

현재 업종과 동일한 업종을 장사하고자 할때, 예전 세입자가 사용하는 시설을 그대로 인수받아 사용하는 경우 주는 권리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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