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실적발표일 역대급 실적 예상 무상증자할까?
2분기 실적발표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분기 실적발표일은 8월 14일까지이고
씨젠의 경우 1분기에도 마지막 날에 실적을 발표 했기 때문에 2분기에도 8월 중순에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 예상된다.
증권사의 씨젠 2분기 실적 예상은 1분기와 마찬가지로 역대실적이다.
씨젠 현미경 분석.. 이유 있는 분석 무조건 오를지 알고 있었다.(씨젠 실적 분석)
씨젠은 더 이상은 테마주가 아니고 실적주로써 접근해야 한다.
매년 제약 바이오 부분에서 대시세를 주는 종목이 있었는데 2020년에는 당연히 씨젠이라 생각한다.
올해 들어서 씨젠은 500% 이상 급등을 하였고, 미래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보고 접근해야 한다
코로나 19에 의해 씨젠은 이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진단기기업체가 되었고,
병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병을 진단하는것에 대한 중요성도 주목되었다.
그러므로 씨젠은 아직 더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이 있다.
씨젠은 테마주의 움직임보다는 실적주로써 계속 우상향하는 흐름이기 때문이다.
씨젠 무상증자 관련된 이슈
기업이 이익을 많이 내다 보면 무증을 하게 되더라, 2020년도 코로나에 의해 역대급 실적을 내게 되고
기업에서는 무상증자를 생각할 수 있다. 씨젠은 이전 2013년에도 무상증자 한 일이 있기 때문에
무상증자를 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무상증자를 한다고 해서 기업가치가 올라갈까?
무상증자하면 보통 개인투자자들은 호재라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기관은 이 이벤트를 차익 실현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무상증자란?
무상증자의 사전적 의미는 딱딱하기 때문에 쉽게 설명하자면 추가로 기업이 주식을 더 준다는 의미다.
만약 당신이 씨젠 주식 10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기업이 1:1 무상증자를 시행한다면?
여러분의 주식 수는 10주가 증가한 20주가 된다.
우리는 여기서 말 그대로 공짜주식을 얻었다고 할 수 있을까?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소리다.
주식 수는 10주 증가한 20주가 되지만 권리락 발생하기 때문에 반 토막이 되기 때문에 총액은 변화가 없다.
기업이 무상증자를 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증자는 기업이 자본을 늘리는 의미이다.
증자는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뉜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실제로 신규주주가 자본을 납입 받아 자본금을 늘리는 행위이면
무상증자는 주주가 추가로 자금을 납입할 필요 없는 증자이다.
신주발행권 비용인 주식발행초과금이 잉여금에 속하고
이것이 자본금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업가치로는 변화가 없다.
왜 요즘 시장은 무상증자에 환호하는걸까?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이오기업이 최근에 너무나 많다.
알테오젠, 로고스바이오, 앱클론, 유틸렉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제테마, 파멥신,
휴젤, 퓨쳐켐 등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시장의 유동성이 많다 보니 이것을 노리고 무상증자를 시행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급변하는 장세에 개인투자자들은 급등테마주를 거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자연스레 무상증자를 호재로 보고 급등을 노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무상증자 그 자체를 호재로 보기는 어려우며, 기관의 차익 실현의 도구로
당하는 경우가 없길 바라며 기업 자체의 재무 건실성을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