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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 이어 최인근 SK 최태원 회표 장남도 그린뉴딜 사업 관련에 입사했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밀어부치는 그린뉴딜이 대세라는 것 같다. 재계 2,3세가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배치되는 것이 대세....

최인근 씨가 입사한 SK E&S는 SK가 지분 90%를 갖고 있는 자회사이며 아직 상장은 하지 않았다.

얼마전에 SK E&S에서 SK로 배당을 5000억원 해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도시가스 지주회사로 시작해 LNG로 사업을 확대했고 최근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했기 때문에 SK그룹의 장남이 입사했지 아니면 비상장 회사에 입사할리가 없을것이다.

 

SK E&S 민간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200MW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9월 16일 SK그룹의 자회사 SK E&S가 새만금개발청이 주도하는 '산업투자형 발전사업'공모에서 수상태양광 200MW 발전사업 우선 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총 2.4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 중 200MW에 해당하는 것이며, SK E&S가 만약 이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되면 민간 기업 최대의 수상태양광 발전기업이 된다.

출처 SK E&S 홈페이지

SK E&S가 태양광 발전 사업에 처음진출 하는건줄 알았는데 2012년 부터 운행중인 태양광 발전소가 있었으며, 이미 태양광 발전소 14개를 운영중이였다.

 

SK E&S 800M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 추가 검토

 

SK E&S는 전난 신안에 국내 단일 규모로 최대인 해상풍력 96MW를 추진 중이고 추가로 800MW 규모의 대규모 해상 풍력도 검토중이다.

이외에도 ESS(Energy Storage System) 사업 역시 추진중이다.

향후 SK E&S는 국내에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을 합쳐 최소 2GW 규모의 설비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린뉴딜정책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강력하게 시행되는 시점이 이같은 공격적인 신에너지사업 진출은 SK에 신성장동력이 될 것 같다.

SK하이닉스, SK바이오팜 에 이어 SK E&S 까지 미래가치있는 성장동력은 다가지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고는 생존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SK E&S는 작년 매출 6조 5616억 7255만에 평균연봉 1억 이상 수준에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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