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 2년내 상장 계획?

에디슨 모터스 소개

 

 

에디슨 모터스의 전신은 한국 파이버로 KTX 철도 차량에 탑재되는 철도 차량 바디와 구성 부품들과 CNG 저상버스, 전기 저상버스 등을 공급해왔다.

현재는 에디슨모터스로 사명을 바꾸고 전기 저상버스와 전기고상 버스 등 친환경 전기버스 제조 회사이다.

납품사례로는 수원, 부천, 서울 등 수도권 지방과 부산, 제주도 등에 전기버스를 납품했다.

수원에는 2020년 상반기 New e-FIBIRD 버스 94대가 운행 중이다.

부천에는 88번, 83번 노선에 위 버스가 배차되어 있다.

이밖에도 부산에 에너지 신사업 정책과 제주카본프리아일랜드2030정책에 따라 시내버스 6개 정기노선에 23대를 우선 도입하여 운행 중에 있다.

 

에디슨 모터스 자체 기술

 

아쉽게도 에디슨모터스는 배터리셀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은 없는 거 같다. 하지만 배터리 팩을 직접 생산하고 모터 역시 자체 개발하였다.

에디슨 모터스가 직접 생산하는 배터리 팩은 고에너지 리튬이온 배터리 팩으로 용량은 272 kWh이며, 충전시간은 58분 1회 충전으로 378km를 운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글라스 섬유 및 카본섬유를 복합한 소재 부품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경량 제품의 버스를 제작하고 있다.

 

 

전기버스 외 전기 승용차 사업도 개발 중

 

에디슨모터스는 2021년 하반기에 스마트 S라는 포로 토타 입의 최고급 승용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차의 차별점은 드렁크의 칸막이를 없애 누워서 탈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10년 내에 도래할 자율주행자동차시대에 걸맞은 시스템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에디슨 모터스는 2년 내 상장 계획

 

에디슨 모터스는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등 특수목적 전기차량을 만들며 KT 자율주행 전기버스 공동 개발 관련 사업 제휴 협약 맺었다.

이밖에도 에디슨 모터스는 군산 새만금 지역에 8만 평 규모에 부지를 사면서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투자 협약을 맺었다.

군산 공장에서 중형전기버스, 1톤 전기트럭 생산 예정이 있다.

이 투자협약에는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에디슨 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엠피에스 코리아가 참여했으며 에디슨 모터스 강영권 대표는 군산시를 울산광역시만큼 부유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나타냈다.

품질에 대해서는 배터리 교체 없이 30만km 이상 달린 전기버스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전기버스가 점점 상용화 되는 시점 그리고 그린 뉴딜정책으로 많은 지원이 예상되는 시점에 에디슨 모터스의 실적도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에디슨 모터스의 투자는 지금 할 수 없다. 아직 상장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디슨모터스의 대표이사는 2년 내 상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2020.02월 기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도 그린산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중의 핵심은 바로 모빌리티이다.

전기차량의 발전과 수요는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 생각된다. 

 

출처

KT·에디슨모터스, 자율주행 전기버스 공동 개발

 

배터리 교체 없이 30만km 달린 전기버스, 일반버스 경제성 앞섰다

국내 전기버스 '강자' 에디슨모터스 "테슬라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