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출 기대감으로 이슈가 된 홍정욱에 의해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하겠다.
서울 시장 출마로 정계 진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홍정욱 관련 악재가 금일 17:02분에 보도가 되었다.
그러면서 홍정욱 테마주 중 대장주라 할 수 있는 KNN은 시간 외 하한가를 갔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해당 뉴스는 악의적인 느낌이 난다.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겠다.
뉴스의 전반 내용
금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 회장의 지인인 A 씨가 지난달 26일 홍정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서울 중앙지검은 이날 이번 사건을 조사 1부에 배당했다.
즉, 8월 26일에 배당 등의 혐의로 고발했고, 9월 3일에 해당 사건을 조사 1부에 배당을 했다.
하지만 기사의 제목은 [단독] 홍정욱 전 헤럴드 회장, 배임 등 혐의로 피소이다. 여기서부터 악의적인 냄새가 난다.
실제로 피소된 것이 아니고 고발되었고 사건 배당이 되었음을 뜻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고발 내용을 보면 2005년 3월 서울 중구에 있는 코리아헤럴드 사옥을 실거래가의 절반에도 미치치 못한 가격으로 매각해서 헤럴드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당 사건은 공소시효(15년, 2020년 3월)까지 끝난 사건이다.
그리고 이전에도 홍정욱은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적이 있었지만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이번에 기사화된 절반가에 미치지 못한 가격으로 건물 판매한 사건에 대해서도 건물은 당초 매우 노후한 건물이었지만 명동타워가 인수 후 150억 원가량을 들여 리모델링했으며,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해 건물 가격이 오른 것이라며 충분한 근거를 들어 반박을 했다.
시장은 단기 악재로 인식
해당 뉴스가 나온 후 10분 후 KNN은 시간 외 하한가를 갔다.
소식을 접한 개인투자자들의 투매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반사이익으로 인해 김세연 관련주와, 오세훈 관련주, 안철수 관련주가 시간외에서 급등을 했다.
갑작스러운 시간 외 변동에 많은 개인투자자 및 관련 투자자들이 제대로 된 분석을 못하고 대응을 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KNN이 하락을 계속하게 된다면 분할 매수로 접근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일 아침에 홍정욱 관련주의 움직임을 살펴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실시간 재료, 호가 등이 판단이 안 되는 경우는 악재가 있는 종목은 관심을 가지면 안 되겠지만, 뉴스 해석에 따라 그리 큰 악재는 아니기 때문에 단기 반등이 나올수 있다.
하락이 크게 나오는 경우에는 분할매수로 접근하면 크게 수익도 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이넥스 모더나 이슈 악재일까? 향후 전망 및 주가 분석
참고로 바이넥스 글을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위에 관련 종목이 반드시 상승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투자시 참고자료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에 다른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눌러주세요^^ 양질의 정보를 올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_ _) 포스팅 날짜 : 월, 화, 수, 목, 금,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