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모더나 이슈 과연 악재일까?
오늘 바이넥스 급락한 이유가 모더나랑 접촉한 적이 없다는 뉴스 때문이다.
이 뉴스가 악재일까? 재료 소멸일까? 이에 대해 나의 생각을 간략하게나마 설명하겠다.
1. 바이넥스와 모더나에 대한 생각
바이넥스의 주가 상승 이유는 모더나 백신 수주 가능성 때문이라는 것이 오늘 확인이 되었다.
모더나가 임상 3 상의 돌입하였다는 뉴스가 나왔을 때 바이넥스는 급등을 했었다.
하지만, 오늘 바이넥스 측에서 모더나측과 계약 관련한 접촉이 없었다는 내용이 뜨자 바이넥스는 급락했다.
애초에 바이넥스는 모더나와 수주 계약을 했다는 말은 한 적이 없었다.
모더나와의 수주 기대감에 바이넥스가 주목을 받았을 뿐이다.
오늘 뉴스도 바이넥스가 모더나와 계약이 안되었다는 뉴스가 아니고 접촉이 없었다는 내용일 뿐 기대감은 여전히 있다고 생각한다.
2. 바이넥스의 거래대금 관점
금일 바이넥스 종목 거래대금이 1조 원 이상 터졌다.
돈이 많이 터지는 종목은 쉽게 죽지 않는다.
고점 대비 많이 하락되고 시간외에서 추가적으로 더 하락되었기 때문에 단기 악재라고는 볼 수 있지만, 아직 수주 기대감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거래대금을 봤을 때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수주 기대감 때문에 계속 주목을 받았지,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목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래 접촉이 없던 상태를 다시 한번 설명했을 뿐이다.
3. 바이넥스의 백신 사업
바이넥스는 이미 제넥신과 DNA 백신 GX-19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모더나가 개발 중인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백신이 수주가 가능한 국내 기업은 LG화학과 바이넥스다.
LG 화학은 연간 3만 병, 바이넥스는 연간 1000만 병 생산이 가능하다.
바이넥스 관계자도 "모더나가 한국을 백신 생산 베이스로 삼으면 바이넥스를 찾을 가능성은 있다" 고 언급했다.
중국은 글로벌 백신 공급이 적고, 일본은 내수용 생산에 그치고 있다.
한국은 진단키트로 인해 코로나 방역 우수국으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국이 아시아 시장의 백신 공급 기지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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