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바비(BAVI)가 서귀포 남남서쪽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바비(BAVI)의 정보와 북상 경로 그리고 태풍 관련주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태풍 바비의 정보
태풍 바비는 베트남에서 지은 태풍 이름으로 산맥의 이름이다.
이번 태풍은 강풍을 동반하는 초강력 태풍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악의 태풍으로 꼽히는 2002년 루사와 2012년 볼라벤과 비슷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이 25일 오전3시에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중심기압 965 hPa, 중심 최대풍속은 37m/s(133km/h)다.
역대 한반도 영향 태풍중 강풍 1위는 2003년 태풍 '매미'로 제주에서 최고 풍속 60m/s를 기록했다.
이번 태풍 바비도 최고 초속 60m로 예상되며 새로운 1위 기록도 예상된다고 한다.
2. 태풍 바비의 예상 진행 경로
태풍 바비는 25일 오후 9시에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km부근 해상까지 접근 예정이다.
제주도를 지나 목포, 백령도, 하얼빈으로 경로가 예상된다.
태풍의 경우 태풍의 중심으로 오른쪽이 영향을 많이 받는다.
25일 밤부터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등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다.
25일 오전 11시 부터는 전라남도와 제주도 일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
3. 태풍 바비 관련주
시장에서 인식하는 태풍 관련주로는 폐기물 처리 관련주가 있다.
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할 때도 폐기물 처리 업체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폐기물 처리 업체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 시 상류에서 내려오는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이나 하구에 퇴적되면서 이들을 처리하는 업체들에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다.
코엔텍 : 폐기물 처분업, 유틸리티 공급사업 등을 한다. 우수한 기술과 처리시설을 구비하고 있고 배출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인선이엔티 : 폐기물의 해체부터 수집과 운반, 최종 처분까지 폐기물 처리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제넨 바이오 : 제넨 바이오도 폐기물 처리 관련주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제넨 바이오가 8월 11일 경산 폐기물 처리시설용지를 130억 원에 매입한다는 공시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번복 공시로 폐기물 처리 사업을 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제넨 바이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보면 된다.
위에 관련 종목이 반드시 상승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투자시 참고자료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에 다른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즐겨찾기 하시고 투자에 좋은 정보 얻어 가시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양질의 정보를 올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_ _) 포스팅 날짜 : 월, 화, 수, 목, 금,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