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운업의 미래는 장미빛 일까?
머스크라인(덴마크의 삼성) 해운업계1위 의 전략에 따라 우리나라 해운업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머스크가 2011년에 약 70여척의 대형컨테이너선 을 지어서 치킨게임을 시작 하면서
한진해운뿐 아니라 글로벌 모둔 해운업이 힘들어 졌다
글로벌에 진출하는 해운회사가 많아져서 정리하는 개념으로 머스크가 다 죽여버리겟다는 생각으로
치킨게임을 시작 함
머스크라인이 사실상 수익 제로 수준까지 낮춤 후발주자를 죽이기 시작함
이때 국내 1위 해운사가 한진해운 세계에서는 7위쯤 했는데 한진 해운이 망한 결정적 계기가
아래에 보이는 10년 장기용선 계약임
Baltic Dry Index(BDI) 벌크선 운임지수
2009 년 벌크스 운임지수가 상승하고 있다가 더 상승할지 하락을 할지 선택을 해야하는데
하필 가격이 더 상승한다에 배팅 (중국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 추측)
이가격대에서 10년 BDI 고정 용선을 함(용선이라 함은 배를 빌린다는 개념)
계약을 하자마자 95~98% 하락 1년에 수천억에서 조단위 손실
이후 쭉 손실;; 10년이나..
한진은 사실상 이계약 때문에 망함
이때 대한 항공이라는 백기사가 등장한다 같이 망하자!!
.
대한항공도 부채비율이 높기 때문에 에쓰오일 지분과 보유 항공기등을 팔아 3조 5000억 규모 자금을 마련
이 결정은 결과론적으로 보면 피눈물이 나는 결정.. 왜냐하면...
대한항공은 에쓰오일 주식 3198만주(28.41%)를 아람코에 2015년 1월 19일날 전량 처분 했는데
에스오일을 완전 바닥에 팔아버림;; 눈물난다 팔자마자 반등해 2배 아니 그 이상 올라 버린다
머스크라인의 끝없는 치킨게임으로 한진해운은 소생 불가능 하고..
심지어 2016년 글로벌 해운업계 2차 치킨게임 서막을 알린다.
<출처 코리아쉬팡가제 정지혜기자>
이 치킨게임으로 중국 유럽 운항료가 서울 부산 운항료랑 비슷했으니 다 죽으라는 소리
공급 과잉 주도한 머스크도 작년 4300억원 적자 하지만 머스크는 해운사업만 하는 기업이 아니라
손실을 각오하면서 치킨게임을 주도함
세계 최대 컨테이너사 머스크그룹은 묄러가문으로 연매출 70조 나오는 석유시추, 항만운영하는 복합대기업이였다..
한진해운은 왜 BDI 지수가 최고점이였을때 10년 장기 용선계약이라는 최악의 계약을 했을까?
그 이유는 바로.. 10년 계약하면 할인에 넘어갔기 때문
용선료 협상을 가봣으나
당연히 깎아줄리가 없다..
결국... 2017년 한진해운 파산 선고
한진해운 주식 12원에 마감
대마불사를 기대하던 개인투자자들은.. 거래가 중지된 직전까지 2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가 종이 쪼가리가되었다..
한진해운 파산 이후 현대상선의 분투에도
한국은 수출의 99.7%가 해상운송 이므로 해상운송은 한국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현대상선은?
왜냐하면 아직도 해운공룡들의 치킨게임과 컨테이너선의 대형화
치열한 덩치 경쟁 속에 몸부림치고 있다.
지금은 운임 단가를 내리기 위해서 선박을 대형화하고있다.
????????? 에 위치한 22,000 TEU 이상의 선박 주인공이 MSC 와 HMM(현대상선)이다.
2020년 3월 기준 현대 상선은 세계 9위의 랭크 되있으며
정부 지원을 받아 2020년에 SOx Scrubber 장착한
최신 친환경 선박 초대형 선박을 인도하여 실적 상승 할것이라 예상
실제로 대우에서 인도한 첫 호선에서 중국물량을 만선하기도 하였다.
이것을 계기로 현대상선 주가…. 아직은 살아있긴 하다.
현대상선이 급등 도 하였는데 예전만큼 올라갈지는..
물동량의 경우도 리만이후로 회복되고있다.
컨테이너 선에도 자율주행이되고 4차 산업의 영향이 올것이라는 소식이 있는데
해운회사의 최대 효율은 초대형 컨테어너에서 나온다 이것을 능가하는 효율을 찾을수가 없다.
이것을 알기에 해운사들은 더 큰 컨테이너선을 건조하기 시작했고 HMM(현대상선)은 그 준비를 마쳤다.
게다가 이제 머스크의 치킨게임이 끝이보일듯.
기존의 해운물류는 죽여놯기 때문에 육상에 투자를해 글로벌 복합물류회사' 로 덩치를 키울걸로 보임
한진그룹은 이미 육해공 물류를 다가지고 있었는데..
잘못된 계약, 형제 자매의 난, 갑질 경영....
이 것들이 대한민국의 해운을 망쳤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