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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조정의 이유 - 왜 내가 손절하면 귀신 같이 올라갈까?

 

주식시장에 조정의 목표는 기본적으로 개인들을 털어내고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기본 목적이다.

유통주식수의 확보이다.

내가 산 주식의 가격이 계속 올라가면 좋겠지만, 가격을 계속 올리면 안 되는 이유는 모든 종목은 시장에 돌아다니는 유통 주식수가 있기 때문이다.

유통주식수란 시장에 돌아다니는 주식수이다.

세력 집단이 유통주식수 비중이 높을수록 세력이 원하는 방향대로의 가격조정이 쉬워진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해당 유통수가 10000개인 주식이 있다고 가정하자.

내가 6000개만 확보를 해도 주가를 좌우하는데 영향을 수월하게 미칠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단합되지 않은 4000개가 어디서 매도가 나올지 알 수가 없다.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4000개의 물량중 일부를 확보할 목적으로 주가를 위, 아래로 흔들어준다.

그 이유는 특별한 액션이 없으면 물량이 안나오기 때문이다.

특별한 액션이랑 조정을 뜻한다.

갈듯 말듯 하다 긴 횡보를 하는 기간조정, 큰 폭의 가격 변화를 줘서 공포심을 심는 가격조정 2가지 종류가 있다.

 

주식시장 조정의 종류

 

1. 가격으로 조정을 주는 행위

큰 폭의 하락을 주어 투자자들의 공포심을 유발해 손절 물량을 받아낸다.

흔히 개미털기라고 표현하는 조정방법이다.

 

 

10000원짜리 주식을 13000원까지 올린다.

그럼 20000원~30000원 목표가로 희망 회로를 가지면서 홀딩을 하는 사람이 꽤 많다.

이들은 분할매도 개념을 잘 알지 못하는 초심자일 확률도 있다.

다음날 큰 하락하게 되면 불안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더 하락을해 평단가 밑으로 가게 된다면?  공포심을 느낀 투자자들은 손절을 하거나 평단가 근처에서 매도하게 된다.

오랜 횡보 끝에 큰 움직임을 주면 이전에 홀딩하고 있던 사람들도 정리할 경우도 많다.

 

2. 기간으로 조정을 주는 행위

 

이 조정 행위는 갈듯 말듯하면서 투자자를 지치게 만들어 매도하는 물량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투자자들은 미래를 알 수 없다. 주가의 흐름도 예측하기 힘들다. 그래서 보통 자신이 매수한 주식은 바로 오르길 원하는 바람에서 산다. 이 본능을 이용한 조정 방법이다.

 

 

추가적으로 내가 산 종목은 오랜 기간 횡보를 하는데 다른 종목들은 오르기 시작한다.

다른 종목 오르는 걸 보면 기회비용 생각을 하며 기다리다 지쳐 결국 손절을 하거나 매도를 하게 된다.

요즘 같은 주식 시장이 더 그렇다.

세력들도 이런 심리를 잘 알고 있다.

지쳐서 팔았더니 귀신같이 팔면 간다.

 

 

미코 

기간조정동안 다른 진단키트 관련주(랩지노믹스, 휴마시스, 진매트릭스 등) 다 상승하는데 오랜 기간 횡보한다.

사람들은 결국 지쳐서 팔게 되거나 상승 후 하락할 때 팔게 된다. 그 이후 급등하게 된다.

 

 

 

바이오니아

미코랑 같은 이유다. 다른 진단키트주 같이 오를 줄 알고 매수했다가 오랜 횡보에 지쳐 팔고 나가고 난 후 급등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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