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느 주식 매매 들여다보기(+신풍제약 삼성중공업 아프리카 tv)
주식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주식투자자들이 많이 늘고 있다. 네이버 종목 토론실이나 다른 주식 커뮤니티에서 종종 나오는 말인 "용느 떴다"라는 말이 뭔지 몰라 찾아봤다.
용느는 유튜버 박 호두와 더불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인간 지표였다.
용느가 주식을 매매하면 주식이 떨어진다. 한마디로 용느 떴다의 뜻은 주식의 고점이라는 뜻으로 통용되는 것 같다. 용느 주식 매매법을 피하면 주식 시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해서 용느의 주식 매매 스타일을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한번 봤다.
아래에서 용느 주식 매매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용느 주식 매매의 경우 매매하는 회사의 대한 분석을 전혀 하지 않고 호재 뉴스가 뜨면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주식을 매수하였다. 24일 자 방송을 보면 삼성중공업 2.8조 수주의 뉴스를 보고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고점에서 몰빵 수준의 매수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랬다.
삼성중공업의 2.8조 수주는 최대 규모 수주도 아니고 수주 내용이 적자 수주 인지도 불확실한 상태였다. 결과적으로는 수익을 내긴 했지만 너무나 위험한 매매였다.
BJ 용느는 또 신풍의 아들로도 불렸다. 그 이유는 신풍제약으로 엄청 자극적인 매매를 하여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이란다. 용느가 신풍제약 최고점 수준에서 전재산을 몰빵한 후 신풍제약이 폭락을 해 상당히 큰 이슈가 되었다.
분산하여 투자를 하지 않으며 미. 수와 신. 용 거래를 거리낌 없이 하는 것도 충격적이었다. 이게 대단한 게 재미를 위해서 제2의 박 호두 콘셉트로 사람들의 열광을 이끌어 내는 건가 싶을 정도로 무리한 투자법이었다.
이게 맞다면 용느는 정말 마케팅의 천재인 것 같다. 사람의 심리를 잘 이용해서 주식투자들을 자극할 수 있는 많은 콘텐츠들을 손보였다. 매매를 하는 종목은 모두 주식 초보자들이 좋아할 만한 급등주들을 매매하며 최고점에서 매수를 해 순식간에 몇백만 원씩 손실을 내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열광한 만큼 유튜브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어나게 되고 그 걸로 손실액을 만회하는 걸까? 지난 1일에는 예수금이 다 떨어졌다며 방송하는 자신과 시청자분들이 지루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털어 넣으며 주식방송을 잠시 중단한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구독자들이 항상 응원하겠다. 기다릴 테니 푹 쉬다 오라 등 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거나 초보자인 경우에는 절대로 따라 해서는 안 되는 투자법이다.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식 고수들의 투자법을 참조해보자.
주식으로 큰돈을 벌어 화제가 된 김봉수 교수와 김정환 씨도 주식을 투자하기 전에 많은 책을 보며 공부를 하고 종목에 대한 분석도 하고 신중하게 매수를 하여 큰 수익을 냈다.
현재 많은 유동성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만큼 큰 기회가 찾아온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용느 주식처럼 감정에 휩쓸려 즉흥적인 매매보다 철저히 분석하여 수익 낼 수 있는 투자법을 공부하자.
출처: 용느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