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실적 주가 예상
2020년 상반기에는 해운업의 악재가 가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셧다운으로 인해 물동량이 크게 떨어져
BDI(발틱 운임 지수) 도 급락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로 2020년 BDI는 29.1 % 하락한 958 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중국의 경기부양책, 유럽 및 미국의 단계적인 경제 재개로 하반기로 갈수록 해상물동량 회복이 예상되며
노후선박 폐선 가속화로 운임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해운사 TOP 20 중 선복량이 10만 TEU 이상 2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선사는
MSC와 HMM(구 현대상선) 두 곳에 불과
세계 1위 머스크는 육상 물류의 투자를 하는 탓에 몸집이 쪼그라든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발 선복량 점유율은 감소하였는데, HMM(구 현대상선)의 점유율은 증가하였다.
올해 HMM은 글로벌 해운사 중에서 MSC 다음으로 선대를 키운 선사이다. 선복량은 42만3800TEU에서 57만8200TEU로 증가하였으며,
올해 9월까지 대우조선해양 7척, 삼성중공업 5척등 2만4000TEU급 총 12척, 내년 현대중공업에서 짓고 있는 1만6000TEU급 8척을
순차적으로 인도 받으면 선복량은 약 90만TEU로 확대된다.
그러면 세계 8위 해운사 양밍을 추월하게되고, 추가 발주 및 용선을 통해 2022년까지 약 110만 TEU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MM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3131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작년 대비 무려 1037억원을 개선하며 '깜짝 호실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영업손실을 내고도 호실적이란 평가를 받은 이유는
HMM은 10년동안 적자 기업이였으며 꾸준히 적자폭을 개선하였고,
올해 1분기는 코로나19라는 악재가 있었기 때문이다.
HMM의 TEU당 매출액도 작년 1분기 953달러에서 올해 1분기 1051달러로 10.3% 높아졌으며, HMM 외에 글로벌 선사들 중 최고 기록이다.
2분기 이후에는
중국,미국 그리고 유럽의 경제 재개
해운동맹(디얼라이언스) 시너지 효과
그리고 2만4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사실 이게 제일크다. 컨테이너는 클수록 효율이 제일큼)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실적이 개선되어 흑자가 예상되며 주가도 그만큼 회복됬으면 한다.
HMM 주가...
HMM 주가도 HMM 실적이 개선됨에 따리 회복하길 바란다.!
해운업과 조선업의 흐름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글도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