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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계의 테슬라 라 불리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1등 기업 슈뢰딩거에 대해 알아보자.

슈뢰딩거는 올해 2월 상장안 시가총액 6조 정도 회사이다

4개월 만에 저점에서 4배 이상 상승한 회사이다.

이 회사는 상장하기 전부터 빌 게이츠 투자한 회사라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빌 게이츠는 왜 이 회사를 투자했을까?

 

슈뢰딩거 사업 소개

소프트웨어 판매 사업

슈뢰딩거의 소프트웨어는 신약이나 신소재를 개발할 때 쓰인다.

새로운 물질은 분자를 합성해서 만드는데, 고품질의 분자를 합성할수록 좋은 물질이 나온다.

슈뢰딩거의 소프트웨어는 이 고품질의 분자를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제약사, 신소재를 개발하는 연구소에서 주로 쓰인다.

슈뢰딩거는 물리학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걸로 유명한 회사이다.

전체 매출의 80%가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나온다.

 

슈뢰딩거의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쓰일까?

신약의 재료가 되는 분자의 개수는 10억 개가 넘는다.

현재 이 분자 중 5000개를 뽑아 이리저리 합성해서 신약을 만든다.

재료로 쓰이지 않고 있는 분자들 중에 고품질의 분자가 있을 것이며, 10억 개의 분자를 사람이 다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AI가 필요하다.

슈뢰딩거는 제약사와 소프트웨어 계약을 맺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계약을 맺는다.

분자를 찾아주고 수수료를 받을 수 있고, 슈뢰딩거가 찾은 분자로 만든 약이 임상에 성공할 때마다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또 슈뢰딩거로 찾은 분자로 만든 약이 판매가 될 때 로열티를 받을수 있다.

 

신약개발

슈뢰딩거의 신약 파이프라인도 있다.

하지만 파이프라인보다 AI 소프트웨어에 더 주목이 된다.

 

슈뢰딩거의 경쟁력?

 

AI를 하면서 신약개발까지 한다.

이런 회사는 슈뢰딩거뿐일까? 아니다 전 세계에 150개가 넘는다.

하지만, 왜 빌 게이츠가 슈뢰딩거에 투자를 했을까

AI가 10억 개가 되는 분자를 파악하는 방법에는 분자를 찾는 알고리즘이 좋아야 한다.

알고리즘이 좋아야 하는데 좋은 알고리즘은 좋은 데이터를 학습시키면 만들어진다.

슈뢰딩거는 원래 물리학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회사이다.

그래서 경쟁사 대비 좋은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고 좋은 분자를 가려내는데 경쟁령이 있다.

거기다 경쟁자와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이유로 글로벌 탑 제약사와 많은 프로젝트와 협업을 하면서 데이터를 쌓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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